휴게실
이런 저런... 人生 事
본문
성실,
출석
첫 해외 출장으로
동남아 8개국 순방을 했다
이로써 해외 생활이 시작 된 것이다
최근 언어 주제의 글을 많이 접한다
당시 저도 미8군 Katusa에서 익힌
속칭 Houseboy (미8군 민간인 군속) English로
주제 파악을 못하고 촐삭거릴 시절이다
29세라는 나이가 이를 대변한다
당시 교신은 모두 Telex (Fax의 전신이라 보면 무방하리라)이며
영어로 표기 했고
신입사원 연수때
구두 보고, 보고서는 간단 명료해야 한다고
교육 받는다
해외 출장 경우 모두 영어로 작성해야 했다
당시 동료 직원의 기막히는 영어을 소개 하자면
"시장이 개판이라 문제다" "Market is DOG TABLE and it's the problem",
"어이가 없어 참으로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다" "I have a mouth but I can not say anything at all"
"판매 실적이 없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No sales thus I have a heavy shoulder" ㅎㅎㅋㅋㅋ%&*()
그는 재학 시절 영문학도 였다
당시 전무 이사가 보고 받을 때
이 직원 보고서를 가장 선호했다
지극히 간단하며
가장 한국적 영어라
이해가 빨라서 좋다는 설명과
더불어 박장 대소 하곤 했다
비서는 전무가 기분이 저기압일 때
그 직원의 보고서를 결재 올린다
금새 맑음이 된다
우리 세상 사, 이런 거 아닌가 해
동문들께 소개 올렸다
존경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간결체로 쓰다 보니
존칭어가 되지 않아
사과 올리옵나이다
댓글목록 0
최진언님의 댓글
출석 합니다. 오늘의 유모어가 7월의 즐거운 한달, 후반기의 맞음을 행복한 6개월이 되십시요. 교회에 가기전에 출석을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한주일 되시고,
즐겁고 알찬 하루 한주일 되는 우리 동문들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서-ㅇ 시-ㄹ !
이성현(70)님의 댓글
I have a mouth but I can not say anything at all.<font color=red>too!!!!
최병수님의 댓글
성실 !!! 어디들 가셨나요?? 출석하세요...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휴일이라 많이들 결석하시는 군요. 비가 온다고하여 방콕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2께임연속 결승타점 올리시네요...요미우리의 이승엽처럼...영어실력은기초가 최고랍니다..제보고서도...약간은 Dog sound 가 가미되있읍니다..멍멍...
안남헌님의 댓글
아침에 호달모에 나가서 오랫만에 13키로 뛰고 들어왔습니다.
신승오님의 댓글
안남헌 축구하러 가랬드니 달리러 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