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제자리
작성자 : 이순근
작성일 : 2006.07.23 07:39
조회수 : 1,390
본문
오랜만에 맑은 아침 햇살을 보고 있습니다. 매주 참석하는 미사 이지만 오늘은 편안함을 느낍니다.
나의 자리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미사를 드리는데 무슨 나의 자리가 있느냐고 물으시겠죠.
성당에 참여 하시는 신자들은 조금은 이해 하지만, 그래도 의아해 할것 입니다.
주일날 약속이 있다거나 하면, 토요일날 특전미사라고 하여 중고등부 미사시 뒷편에서 함께 미사에
참석 합니다. 저 같읕경우는 숭의동에 사무실이 있는지라 숭의본당에서 주로 토요특전미사를 봅니다.
모처럼 저의 본당인 구월1동 성당의 제자리(?)에서 미사에 참석하니 마음이 한결 편함을 느꼈습니다.
이렇듯 어디엔가는 어울리는 자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자리들 가운데 에서도 높은 자리일수록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차지하고 있을때 그피해는 심각하다고 봅니다. 나랏님은 나랏님으로서의 자리에
걸맞는, 사장은 사장으로서의 가장 걸맞는, 가장은 가장으로서의 가장 걸맞는, 이렇듯 각자의 자리에
서 생각하고 걸맞는 행동을 할때에 모든 이들이 편하고 자신또한 편안할 것입니다. 우리모두 각자의
제자리에서 어울리는 인고인이 됩시다. 제자리에서 편안하게 말입니다.
댓글목록 0
최병수님의 댓글
성실!!! 출석을 잘하면 여러분의 의자도 편합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휴일이지만 오늘도 출석하였습니다. 날씨가 또 흐려지네요...
이성현님의 댓글
성실!! 좋은 하루 되세요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성실 출석 이순근(71회)동문 좋은내용의 글 감사 합니다
윤휘철님의 댓글
성실! 모처럼 일요일 출석합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성실!!대청도와 백령도 출장 다녀와 오래간만에 출석입니다. 내일부터 여름휴가가 시작될텐데요..올여름은 어떤계획을 갖고 계신지요..수해때문에 어디 휴가간다는 것이 마음적으로 편치않을것 같네요..그래도 어딘가 안가본 적..그곳이 가고싶은 이번 여름입니다.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당직근무. 이제 끝나가네요.. 성실!
허광회님의 댓글
성실
이시호님의 댓글
성실, 자기의자에 잘 앉겠습니다. 청량산에서 트래킹중 이종인 선밴님을 뵈어서 반가왔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호주행 비항기표 긴급 구했습니다..한달 출장가려고..성실
이동열님의 댓글
인천바로알기 종주가 1주일 남았네요^^
남경우 71님의 댓글
토요일( 주5일 근무 시행)근무.일요일 강씨봉(가평)2시간 산행후 계곡 물놀리 과음후 천안29일 경남산청친구 방문후 지리산백무동계곡 다녀올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