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엄마와 아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4.06 06:33
조회수 : 1,112
본문
엄마와 아들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듯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뭐 하는거야?"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말했다.
.
.
.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거야?"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