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산부인과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3.16 06:25
조회수 : 1,107
본문
산부인과
예비 아빠들이 아기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 : 쌍문동에서 오신 손님 쌍둥이 입니다.
아빠1 : 나는 삼양동에서 왔으니 세 쌍둥이란 말인가?
아빠2 : 나는 구의동에서 왔으니 아홉 쌍둥이란 말인가?
바로 옆에 있던 아빠가 기절을 했다.
아빠 1, 2 : 여보시요. 정신 차리시요.
아빠 3: 나는 천호동에서 왔는데 정신 차리게 됐소?
그런데 복도에 있던 한 남자가 죽었다.
.
.
.
그의 집은 만리동이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