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어떤 복수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3.05 06:29
조회수 :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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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복수
김 대리는 옆집에서 새로 기르기 시작한 개가 어찌나 짖어대는지
통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참다못한 그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잠시 후 돌아온 김 대리가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그 시끄러운 개를 유괴해다가 우리 집 마당에 매 놨어.
저 사람들 말이야,
.
.
.
옆집에서 개가 짖어대면 얼마나 괴로운지 한번 당해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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