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작성자 : 안남헌
작성일 : 2006.08.15 08:09
조회수 : 2,050
본문
“국경일이 돌아와도 태극기를 달지 않는
무관심이 하도 섭섭해 나 혼자라도
전남 순천에 사는 이인수 할아버지는
지난 8월 13일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한국은행 순천지점~해룡농협 들머리 800m 구간에
가로 70㎝ 세로 50㎝ 짜리 태극기
50여개를 다느라 온몸을 땀으로 적셨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9년 동안 통장을 맡은 이씨는
3년 전 현충일을 앞두고 동네를 위해 무엇인가
뜻깊은 일을 해야겠다는 고민을 하다
국경일마다 태극기 다는 일을 자청했다.
“나라 밖에 나가 태극기를 보면
가슴이 뭉클하고 코잔등이 시큰해지잖아요.
태극기야말로 우리를 하나로 묶는
소중한 상징이라는 걸 느꼈지요.”
- 한겨레 2006년 8월 13일자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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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도, 광복절도 언제부터인가
무관심의 대상이 돼 버린 건 아닌가요?
제61주년 광복절인 오늘,
나라사랑의 의미와 광복절의 참뜻을
되새겨보는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 우리에겐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있습니다. -
댓글목록 0
안남헌님의 댓글
우리집엔 달았나 모르겠네... 성실!
이충섭님의 댓글
호국선열 들을 위한 묵념......! 바로 !
태극기 달고 목이너무 아파서 찜질방 갑니다...성실!
성현형님..K.O.S 가 누구십니까? ^*^
이충섭님의 댓글
허니는 오늘도 출근??????
신명철(74회)님의 댓글
빨간날 출석합니다.^^* 성실!1
이성현님의 댓글
<img src="http://beautyland.com.ne.kr/korlove/korflag/593.gif">되새겨봅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K.O.S 는 탕아를 말함.
이성현님의 댓글
오늘 생일자중에서 맞춰 볼 수 있는데 ,공표하지는 마시게 ㅋㅋㅋ K.O.S
표석근님의 댓글
성실!!!
이한식님의 댓글
성실!!!
이충섭님의 댓글
ㅎㅎㅎㅎ.... 3이형이군요
3이형 생신 축하 드립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늦게 출석합니다. 내일을 위하여.....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대부도옆 무슨섬가다/갯벌체험/오는길에 조개진탕 먹음...南들은 조개를 조아하나보다..양식말고 자연산 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