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감격스런 선배님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6.09.04 05:42
조회수 : 1,988
본문
토요산악회 19명은 9월1일~3일까지
설악산 오색-대청봉-희운각- 마등령-비선대-설악동 구간 산행에 나섰다.
15시간의 설악산행을 마친 일행은
67회 이기호 선배님의 배려로 영랑호반가 횟집에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할수 있었다.
동문 홈페이지를 통하여 매일 만나뵙지만 직접 뵐수 있는 기회라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더군다나 20여명의 저녁식사는 물론, 식사후 해변가 별장에 손수 미리 마련하신
야외 뒷풀이 자리는 선배님에 대한 감격 그 자체였다.
미리 꼼꼼히 준비하시고 행여 후배들이 불편할까봐 배려하시는 선배님의 모습이
후배들이 몸둘바를 모르게 하였다.
별장앞 잔듸밭에서는 맥주와 과일등으로 동문 선후배간의 정을 흠뻑 나누었다.
첨으로 만나는 선후배간의 사랑이 이토록 진하게 느껴지는것은 홈피의 역할을
빼놓을수 없다는데 모두 입을 모았다.
저녁식사와 뒷풀이로 밤늦게까지 자리를 함께하고 모두 포근한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시간에 바쁘신 와중에도 후배들을 챙기시려 오신다는 전화를 미안스런 마음에
오시지 말라하고 인천으로 출발하였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가 가서 만나뵙고
와야하는데,,," 하는 후회도 들었다.
"선배님 죄송합니다."
"선배님의 배려와 사랑으로 저희 19명과 동행가족 전원은 좋은 시간 많이 만들고
좋은 추억 가슴에 듬뿍 안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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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대청봉-희운각- 마등령-비선대-설악동 구간 산행에 나섰다.
15시간의 설악산행을 마친 일행은
67회 이기호 선배님의 배려로 영랑호반가 횟집에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할수 있었다.
동문 홈페이지를 통하여 매일 만나뵙지만 직접 뵐수 있는 기회라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더군다나 20여명의 저녁식사는 물론, 식사후 해변가 별장에 손수 미리 마련하신
야외 뒷풀이 자리는 선배님에 대한 감격 그 자체였다.
미리 꼼꼼히 준비하시고 행여 후배들이 불편할까봐 배려하시는 선배님의 모습이
후배들이 몸둘바를 모르게 하였다.
별장앞 잔듸밭에서는 맥주와 과일등으로 동문 선후배간의 정을 흠뻑 나누었다.
첨으로 만나는 선후배간의 사랑이 이토록 진하게 느껴지는것은 홈피의 역할을
빼놓을수 없다는데 모두 입을 모았다.
저녁식사와 뒷풀이로 밤늦게까지 자리를 함께하고 모두 포근한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시간에 바쁘신 와중에도 후배들을 챙기시려 오신다는 전화를 미안스런 마음에
오시지 말라하고 인천으로 출발하였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가 가서 만나뵙고
와야하는데,,," 하는 후회도 들었다.
"선배님 죄송합니다."
"선배님의 배려와 사랑으로 저희 19명과 동행가족 전원은 좋은 시간 많이 만들고
좋은 추억 가슴에 듬뿍 안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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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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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님의 댓글
이제 퇴근하렵니다요^^
최진언님의 댓글
대단한 산행을 하였군요. 15시간 산행에 공룡능선 까지 통과한 부러운 산행이었군요. 이기호 후배님이 산행한 후배들을 대접하여 흐믓한 즐거운 산행 마무리 잘들하고 수고들 하였습니다. 나도 서너번 한 산행인데 기가 막힌 특별한 산행, 이제는 부럽습니다. 서 - ㅇ 시 - ㄹ !
최진언님의 댓글
이동열 후배 이니까 19명을 이끌 능력이지 리드도 보통 힘든것이 아닌데, 수고들 많이 하였고, 등산의 한 획을 남기는 특별한 산행들을 하였습니다. 등산한 후배들 모두 축하 합니다.
이순근님의 댓글
성실! 15시간의 산행이라? 수고들 많이 하셨고, 이기호 선배님의 동문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함께 참석하지 못하였어도 마음으로나마 위로 삼으렵니다. 다음 주 산행에서 뵙도록 하지요. 작은 표석근이도 보이네,,
박홍규(73)님의 댓글
성실! 이기호 성님의 분에 넘치는 환대에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성님 1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형수님을 뵙고왔어야 했는데...몸 건강하시고요 다음엔 꼭.... ^=^
이상동님의 댓글
성실! 이기호선배님 무지막지하게 감사드리고 담에 찿아뵐땐 한상차려서 찿아뵙겠씁니다. 분리수까지는 했는데... 건강하시구요 겨울바다때 함 다시 찿아뵙고 인사 드리겠씁니다. 꾸벅...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어제 형수님을 뵙고왔어야 했는데...===> 송구스런맘 감출수없어 서둘러 글을 정리합니다...
표석근님의 댓글
이기호선배님의 후배사랑을 저도 내리사랑으로 실천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성실!!!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정말 부러운산행과 뒷풀이였네요!!! 성실!
이기석님의 댓글
산행과 더불어 선후배의 끈끈한 동문애가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진짜루!!! 성실
한상철님의 댓글
와!! 넘 부럽다 형님들이 바로 인고 산악회 입니다 성실 석근이 2세 화이팅
이성현님의 댓글
반감습니다.이기호 선배님! 근데 배아프다 쇠 .선배님의 손길을 내가 먼저 잡았어야는데.
장재학님의 댓글
성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산행하시느랴 피곤하시겠습니다...박카스 드시고 기운내세요...^^
지민구님의 댓글
너무 멋진 모습들이십니다..온라인이 만든 작품인 것 같습니다....
박광덕(82회)님의 댓글
아! 정겨운 선후배님들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저도 다음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실..,
최송배님의 댓글
여름에 야외에 모여앉으면 모기가 가장 귀찮은데, 저렇게 모기장을 치고 먹으면....
좋은 시간에 같이 참석하지못해 서운하네요.
이흥섭님의 댓글
즐거운 산행 부럽습니다. 선후배님들 좋은시간 보내신것 축하드립니다.
이한식님의 댓글
행복한 산행인듯 보이네요~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성실!!!
김종득님의 댓글
선배님의 환대의 제가 인고인임을 다시한번 가슴 뿌듯하게 느끼고 왔습니다 다시한번 선배님의 내리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익재님의 댓글
성실!가슴이 벅차오고요..2년전 17시간 산행 생각나네요..인고 힘~아자아자!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즐거운 산행과 동문 선후배간의 만남, 뒤풀이, 사진만 보아도 부럽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이동열님의 댓글
이제 일어나서 다시 출석합니다. 바람도 션~~~하고 날씨도 쫌 찌뿌린 하늘이지만 맘은 즐겁습니다. 이기호 선배님은 점심시간에 오시려나,,,힛
이기호님의 댓글
나, 지금 또 왔읍니다. 9시에 출근해서, 틈틈히 읽기만하구. 간호사가 무단결석, 혼자 북치구, 장구치느라 이동열 후배님글 읽기만 하구 댓글 이제 답니다. 15시간의 설악산 종주후, 무쟈게 피곤하셨을 텐데 저녁식사후 또 새벽두시까지, 2차. 잠자리도 많이 불편했을 텐데, 버스로 인천까지, 수시간걸렸을 테고, 얼마나 피
이기호님의 댓글
곤하고 힘들었을텐데, 울인고 동문님들위해 오늘새벽 5시 42분에 이글을 올리신것 참, 감사합니다. 환자가 보채네요, 어제 버스기사가 보챘듣이. Te Be Continued.
이종인님의 댓글
좋았게씁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종인이형,,,부지런히 토산 나오세요. 담번엔 지리산에서 빨리 오라 난리예요^^
김태훈님의 댓글
산행 동참하신분들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좋은 시간이었는지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참석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윤휘철님의 댓글
성실! 이기호선배님의 크신 인고 사랑의 마음을 사진에서 느낍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신 동문님들 축하합니다.
劉載峻님의 댓글
성실, 출석 산행 참가 인천고 동문 가족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자랑 스런 내 친구 기호가 드디어 인천고 가족들께 참 인술을 베풀었구나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구나 신의 축복과 가호가 인천고 가족 그리고 기호 부부 그의 가족과 늘 함께 하소서
조원오님의 댓글
기호! 큰일했구나.내리사랑 그거 아무나 못하는데....실행하기가 ......67회를 대표해서 크게 감사....우리 갔을 때도 받기만 했는데......나도 갚아야 하는데.......말만이지?
후배님들 모습 너무 보기 좋고,기호 동창 보기 정말 좋고....그리고 건강 유념하시게
가족 모두.......
윤용혁님의 댓글
역시 이기호선배님의 멋진 후배사랑을 엿보게 됩니다. 산행을 잘 마치고 돌아오신
선후배님들도 이기호선배님의 후덕한 마음 씀씀이에 감명 받았으리라 믿습니다.
정말 흐뭇하군요.
허광회님의 댓글
성실
이기호님의 댓글
이제 환자가 좀 뜸해 졌네요. 어제 아침엔 강릉으루 교회가는길에 울 후배님들한테 내외순주놈, 내 처, 내 막내아들놈, 뵈켜주구 싶었는데!
이상동님의 댓글
조만간 함 다시 찿아뵙겠습니다... 한상차려서...꾸벅...
이기호님의 댓글
근데, 사진에 쓰께다시만 보이구, Main은 안보이네요, 이동열님! 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쓰께다시만 보이구, Main은 안보이네요===> 너무 맛나 상동이가 먼저 먹었습니다...ㅋㅋ
이성현님의 댓글
이기호 선배님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ㅎㅎ<br>
다음은 미국이다---동열생각
신명철(74회)님의 댓글
이득없이 바쁜 나날이네요. 사진보니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大仁川高여 영원하라!!!!"
劉載峻님의 댓글
다음은 미국이다==>열열히 환영 합니다 산행 목적지 Sierra Mountain, Northern California 원오 오랫만이구나 기호가 자랑스럽지? 원오도 마찬가지로 자랑스럽지 경호 소식등 친구 소식 열심히 소개 게재하고 이게 동기 동문 사랑 실천이지
이동열(73)님의 댓글
쓰께다시만 보이구, Main은 안보이네요-->>메인 나올때 저는 혼수상태 였답니다. 둥근 얼음판에 광어,우럭,성게,,,,,사진은 까맣게 잊고 있었지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