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드디어,,,,,,,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6.10.30 00:03
조회수 :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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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MVP 박진만 "수상 예상못해…상금 어려운 분 돕겠다" | ||
[마이데일리 2006-10-29 18:58] | ||
성적 타율 .280 2타점 1도루. 기록만 놓고보면 평범하기 이를데 없다. 하지만 삼성 유격수 박진만은 이같은 성적으로 한국시리즈에서 당당히 MVP를 차지했다. 박진만은 29일 삼성의 4승1무1패 승리로 끝난 한국시리즈에서 기자단투표 총 53표 가운데 38표를 얻어 배영수를 제치고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다. 기록상으로는 2승1세이브를 기록한 배영수보다 확실히 뒤졌지만 박진만은 3차전 결승타를 포함, 높은 팀공헌도를 인정받아 MVP의 영광을 맛봤다.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통해 '국민유격수'로 발돋움한 박진만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완벽에 가까운 수비를 펼치며 삼성의 우승을 견인했다. 결정적 순간마다 박진만의 눈부신 수비는 빛을 발했고 삼성과 한화의 명암을 엇갈리도록 만들었다. 심지어 '박진만이 지키는 3유간은 뚫을 수 없는 벽'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MVP로 뽑힌 박진만은 "시리즈 전체에 걸쳐 안정된 수비를 펼친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상금은 대구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해 마음까지도 MVP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다음은 박진만과의 일문일답. -6번째 우승인데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MVP를 받았다 "나에게는 큰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MVP를 받았지만 팀원 모두를 대표해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름이 불리는 순간 정말 짜릿했다. 3차전에서 결승타를 치긴 했지만 MVP를 예상하지는 못했다" -가장 기뻤던 우승은 언제인가 "2004년 지금 뛰고있는 삼성을 이겼을 때가 가장 기뻤다. 마지막 실책 때문에 패했다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 -과거 활약했던 현대와 지금의 삼성을 비교한다면 "현대는 야구를 알고하는 선수들이 많았다. 점수를 낼 때 내고 막아야할 때 막는 팀이었다. 삼성은 예전보다 기동력도 많이 좋아졌고 투수들이 좋기 때문에 '지키는 야구'와 어울린다" -만약 한국시리즈에서 현대와 붙었다면 어땠을까 "상대하기 나름이다. 플레이오프 때부터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타격감은 괜찮았나 "타격감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경기를 계속 하다보니 타격감이 올라왔다.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MVP로 선정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큰 경기일수록 수비의 비중이 크다. 시리즈 전체적으로 안정된 수비를 한 점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 같다" -우승상금 1000만원은 어디에 쓸 생각인가 "구단과 상의해서 대구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겠다. 다른 선수들이 MVP 받을 때마다 불우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면서 만약 수상한다면 나 역시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다. TV는 집으로 가져가겠다(웃음)" [안정된 유격수 수비로 삼성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끌고 자신은 시리즈 MVP에 오른 박진만. 사진〓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잠실 = 박세운 기자 shen@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댓글목록 0
윤인문님의 댓글
드디어...나도 오래간만에 1착 출석입니다. 동열이형이 00:03에 흔적을 남긴 덕분에 아직 오늘아침부터 있을 국정감사 준비로 12시가 넘도록 일을 하다보니 이런 기회도 오는군요..성~~실
최병수님의 댓글
숯가마속에서 K.S에 대해 궁금했는데...역시 삼성이 우승을 했군요. 우승의 주역은 - 찐마니이군요. 3차전은 찐마니 혼자서 승리한 것으로 봐야지요. 수비 만큼은 `메이저`급보다 `찐마니`급이 그 위에 따로 있습니다. 성~~실!!!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성실 출석 30주년 기념 Golf tournament성황 이루시기 바랍니다 최병수 동문 출전 호 성적 기원 합니다
이성현 70님의 댓글
성실!!
장재학90님의 댓글
성실~~! 진만 후배 화이팅~! 인문선배님 감사 때문에 고생 많으십니다...^^
배운길(87회)님의 댓글
좋은 한주 되십시요.감기 조심하시고요, 성~실~
임한술님의 댓글
어제 tv를 보면서 박진만이가 될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성실
지민구님의 댓글
야구를 알고 하는 몇 안되는 선수죠..개인적으로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6개...최다 우승반지 신기록을 가지길 기원..고향으론 언제 오나..?
이상동님의 댓글
월마감과 시작이 함께하는 한주입니다... 힘차게 시작하세요...성실
표석근님의 댓글
힘차게 한 주 시작하세요 성실!!!
김정래님의 댓글
코가 맹맹한거 보니 감기 걸린거 같아요 ㅠ,ㅠ 감기들 조심하세요~~ 성실!!!
전재수님의 댓글
성실! 어젠 71회 선배님들 체육행사가 모교에서 있었지요.
조상규87님의 댓글
지난주보다 더 쌀쌀해진 것 같네요. 감기조심하세요.성실. 진만이는 인천팀에 언제오려나
한상철님의 댓글
왜 이리 시작이 좋을꺼 같은 한주 아~자 성실
李桓成님의 댓글
꽃 나빌레라 안동인동문 감사드립니다...출판로드맵 집달李..성실
이기석님의 댓글
성실~~~~!!! 진짜루
김태훈님의 댓글
시월도 이렇게 가려나 봅니다. 월마감과 새로운 11월의 시작. 잘 마무리 하시고 힘찬 11월 맞이하세요. 성실!!
이성현(70회)님의 댓글
동렬 후배! 제2의 정주자가 나타났네.(신변잡기 房:(인생상담:권말부록 리플 참조).
名 DJ 이동열 후배를 동호회장 자격으로 적극 추천 하네.
최송배님의 댓글
오늘, 내일 10월 마감을 잘 하시길...
이시호님의 댓글
성실, 박진만 아우님에게 갈채를 보냅니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윤휘철(69)님의 댓글
성실1 진만후배의 MVP 수상 축하합니다. 오늘 골프대회 MVP는 누가 되려나?
이기호 67님의 댓글
자랑스런 인고인 박진만! 축하, 축하합니다. 넘 기쁘고, 감격 스럽습니다!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성실! 마감일이....
김성수(94)님의 댓글
친구진마이 축하해
이환성(70회)님의 댓글
한동안 우리홈에서 머무르던 aa님도 요즘 통 보이질 않네 작년엔 솔선해서 성금 보내줬는데 내 지난번 중국서 보아차를 사다 줬겄만 허긴 세상살이가 편치 않을테니 ===>형님이 뭐라하니..로드맵 참여합니다..
이흥섭님의 댓글
시월의 마지막 밤이 다가옵니다.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어젠 바빠서 출석도 몬해씁니다. 월말을 잘마무리하시고요 좋은 11월 맞으세요...성실!!! 짐만아우 MVP 수상 축하하고요... 오늘 30주년 골프대회는 누가?... 30주년을 추카추카함다...(^+^)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오랫만에 출석하네요...
이동열님의 댓글
방금 30주년골프대회 잘 끝났씁니다. 날씨도 좋고 208명 동문들과 집행부 30여명,,230여 동문들이 좋은 만남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성현이형 몇개 치시고 몇개 잃어버리셨나?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오랜만에 출석입니다. 잠수가 너무 길었습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이성현 70님의 댓글
지금은 현장--69최병수님 회장으로 승진소식을 알려드립니다.--명우캐피탈
최병수님의 댓글
승진된게 아니라, `상임고문`직에서 2년 임기로 `대표이사 겸 회장`으로 회사 등기에 등재하여서 알려 드린 겁니다.
이면구(69회)님의 댓글
인컴`동문님들 덕분에 인고회 30주년기념 골프대회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다시한번 이성현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님들께 머리를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