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한해의 마무리..
작성자 : 윤인문
작성일 : 2006.12.06 09:10
조회수 : 1,468
본문
2006년 12월도 6일이 되었네요.
아마 동문선후배님들께서도 바쁜 한해가 되었겠지요
인디언들은 넓은 광야에서 말을 타고 열심히 달리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말에서 내려 말없이 한참을 서 있는데요
자기가 달려온 뒤쪽을 바라보면서,
말이 너무 힘들어 할까봐 쉬는 것도,
물론 자기가 너무 지쳐서도 아니래요
너무 빨리 달려와 자신의 영혼이 미쳐 따라오지 못할까봐 한참을 서서
자기가 달려온 그 길을 바라보며 자신의 영혼을 기다린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자신의 영혼이 찾아왔다고 느끼면
그때서야 자신의 갈 길을 다시 간다고 하네요
111년 인고역사의 동문선후배님!,
미루어두었던 한 해의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지요...
영혼이 미쳐 따라오기 전에 너무 빨리 달려온 것은 아닌지요...
지금의 자리에 고요히 머물러 우리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해요^^
댓글목록 0
지민구님의 댓글
2006년을 마무리하며...2007년을 기대하며 분주히 12월을 보냅니다..
최병수(69회)님의 댓글
2006년이 오늘을 포함하여 26일이나 남았네요. 그 동안 못한 것 부지런히 보완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합시다. 성~ 실!!!
윤용혁님의 댓글
인문형님에 귀한 말씀에 귀 기울여 듣습니다.
앞만 보고 달리다 뒤를 돌아 보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성실!
이상동님의 댓글
무쟈게 바쁘게 지나감니다... 성실.
李聖鉉님의 댓글
출판기념회 이웃 학교에서 많이 참석 할 것 같아요. 인고인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이익재님의 댓글
성실! 아자아자!
장재학90님의 댓글
성실~~~ ^^ 에고 감기....ㅜㅡ
조상규87님의 댓글
성실... 연말모임들이 많으실 텐데 건강 잘 챙기세요.
이한식님의 댓글
좋은글입니다~ 성실!!!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좋은글 읽고 달려온길을 뒤돌아봅니다. 무지 빨리 달려 왔군요... 쉬었다 가겠습니다. 영혼을 기다렸다가.................
함광수님의 댓글
성실
윤휘철님의 댓글
윤장학관 좋은 말입니다. 연말이되니 숨가쁘게 앞만 보고 달린 뒤 남는것은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됩니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건강조심하세요.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성실!
김태훈님의 댓글
1년중 인사동의 제일 큰 행사이니 만큼 부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성실!!
김정래(87회)님의 댓글
남은 한해 건강하십쇼~~ 성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이번 행사에서 인사동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계기가 되도록,,,,다같이,,,,
표석근님의 댓글
성실!!!
이종인님의 댓글
출석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성실 윤인문 동문 감사 합니다 귀중한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送舊 迎新
오윤제님의 댓글
성실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성실!!!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근데usb는 워찌된거유... (^+^)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기호선배님 카렌다 도착되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엄준용(84회)님의 댓글
성실...
劉載峻 67回 님의 댓글
기호선배님 카렌다 도착되었습니다=>여긴 아직...배달 사고인 듯 하네요 ㅎㅎㅎ농이니 심려치 말아라 기호야 큰일 했다
안남헌(82회)님의 댓글
벌써 퇴근시간이 되었네요!! 성실!
신명철(74회)님의 댓글
오전에 출석했는줄 알았네요..^^* 성실!!
이기호 67님의 댓글
오늘은 하루 결석 좀 할려그랬는데, 환성님 땀시, 출석! 꾸겨지지 않토록 Scotch Tape 너무 많이 붙여서, 풀어볼때 애좀 써야할것 같은데, 미안합니다, 환성아우님! 감사! 재준이한텐 못보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