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서울 부부와 경상도 부부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6.12.09 05:40 조회수 : 1,471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서울 부부와 경상도 부부 경상도아내: "보소 저 별이 더 예쁜교 내가 더 예쁜교"경상도남자: "와 저 별이 니한테 모라카드나?"서 울 아내: "자기 나 팔베게해도 돼?"서 울 남자: "그으럼"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베게해도 됨니꺼?"경상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서 울 아내: "자기 나 잡아봐"서 울 남자: "알았어어"경상도아내: "보소 내 잡아보소"경상도남자: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서 울 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서 울 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경상도아내: "보소 저 달 참 밝지예?"경상도남자: "대글빡 치와봐라 달쫌보자"서 울 아내: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서 울 남자: "그러엄"경상도아내: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경상도남자: "와 니 때많나"서울아내: (절벽에 핀 꽃을 보고)"자기 저 꽃 따줄 수 있어?"서울남자: "그럼 난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경! 捉돗틂: "보소 저 꽃 쪼매 따줄랑교"경상도남자: "저기 니끼가"서 울 아내: (출근하는 남자를 잡으며) "자기 뭐 잊은거 없어?"서 울 남자: "아! 뽀뽀 안했네. ( 쭈~~얍 )"경상도아내: "보소 뭐 잊은거 엄능교"경상도남자: "있다. 용돈 도" 댓글목록 0 이기호 67님의 댓글 이기호 67 2006.12.09 10:55 내사위, 부산넘 인데, 안그러텐데... ㅋㅋ 내사위, 부산넘 인데, 안그러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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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67님의 댓글
내사위, 부산넘 인데, 안그러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