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인생을 즐기되 지나치지 마라(樂不可極) -예기-
작성자 : 오윤제
작성일 : 2007.02.19 08:13
조회수 : 1,616
본문
인생에는 즐거움이 필요하다. 갑부가 된 어느 노인이 말년에,
"내가 억척스럽게 걸어온 인생길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고 술회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인생은 짧다. 그 짧은 인생에서 이렇다 할 재미와 즐거움 없이 오직 일에만
열중해야 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위한 인생이란 말인가. 한 번 주어진 인생일
진대 즐기며 살아야 하겠다.
그러나 문제는 그 즐기는 방법에 있다.
예컨대 골프를 치러 갓다고 하자. 누구든,
"아아, 참으로 멋지고 좋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며, 사랑만 허락한다면
골프 삼매경에 빠지는 생활을 계속해서 할 수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어
쩌다 여가를 얻어서 하는 것이기에 즐겁지, 날마다 골프만 친다면 즐겁기는
커녕 도리어 지겨울지도 모른다.
"樂은 極을 피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즐거움도 적당해야 좋은 것이다. -안길환 글 중에서-
"내가 억척스럽게 걸어온 인생길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고 술회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인생은 짧다. 그 짧은 인생에서 이렇다 할 재미와 즐거움 없이 오직 일에만
열중해야 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위한 인생이란 말인가. 한 번 주어진 인생일
진대 즐기며 살아야 하겠다.
그러나 문제는 그 즐기는 방법에 있다.
예컨대 골프를 치러 갓다고 하자. 누구든,
"아아, 참으로 멋지고 좋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며, 사랑만 허락한다면
골프 삼매경에 빠지는 생활을 계속해서 할 수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어
쩌다 여가를 얻어서 하는 것이기에 즐겁지, 날마다 골프만 친다면 즐겁기는
커녕 도리어 지겨울지도 모른다.
"樂은 極을 피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즐거움도 적당해야 좋은 것이다. -안길환 글 중에서-
댓글목록 0
오윤제님의 댓글
간밤 늧게까지 먹은 술로 아직도 머리가 뱅뱅 돌아 머리도 식힐겸 인사동에 들어 왔습니다.모두들 저 보다 더 많이 마신것 입니까. 여태 문이 닫혀있으니 문 열어 봅니다.
성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재미와 즐거움 ===> 신변잡기방에서 옷을 벗어보세요..生에 느껴보지 못한 또다른 맛이납니다..
지민구(85회)님의 댓글
3) 인천고사이버동우회의 명칭은 누구의 제안인가?
이성현(70회)님의 댓글
골든밸 향수는 40개이상 인듯..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어제 고향 갔다오신 분들!
이번 설은 연휴가 짧아서
귀성전쟁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루진 않으셨나요?
더러는 즐겁지만은 않은 분들도 계실테구요..
그렇더라도 모든것 잠시 접어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설날 마지막 연휴의 날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정담의 시간을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열(73)님의 댓글
오늘은 밥먹구 카메라하구 데이트나 해야것씁니다^^ 명절 마무리 잘하세요^^
윤휘철님의 댓글
휴가 마무리 잘하세요 동문님들...
김정래(87회)님의 댓글
선후배님들 즐건 설 되시고 계시죠~~ ^^ 성실!!!!
이상동(80회)님의 댓글
성실...
이성현70님의 댓글
長樂無極도 같은 뜻인가요?
이성현70님의 댓글
김용(61)선배님 생신도 오늘 체킹되네요 .축하드립니다.<br><img src="http://tfile.nate.com/download.asp?FileID=17131242">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성실!!! 즐건 설 마무리 잘하시고 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셔야지요...(^+^)
J J YU 67님의 댓글
성실 출석
박영웅님의 댓글
새해에는 후회없는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영원 하시기를 빕니다!!성실 ^ㅎ^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모든 인고 동문이 풀 수 있는 문제를 내봐요..ㅎㅎ ===> 윗문제..이솝우화에 나오는 별하나 나둘 너셋...넘쉬운문제..명철나오면 바로 답나옵니다..스윙..맞추는분 한장 드립니다..
김 용님의 댓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박병진 72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용 선배님. 오늘 이 순간을 자각하게 해주셔서... GOD HAS PRESENTED US THE PRESENT AS A PRESENT. 조물주가 현재를 선물로 주셨데요...
李淳根님의 댓글
성실! 오전에 집사람과 함께 중앙병원 뒷산(거마산)에 잠시 오르고, 점심땐 강화 하점면 면사무소 뒷산 봉천산에 오르고, 강화도 외곽으로 콧바람좀 쐬고 왔습니다. 마니산 주차장에 차량들이 많이 있더군요. 좋은 날 이었습니다.
이환성입니다..님의 댓글
금/토/일청량산 다녀오고..오늘 오전엔 산본가서 애덜 안경..저도 요번기회에 썬그라스..ㅋㅋ/아버님검단,장인김포.. 내발山동 처가집 장모님생신...이제야 귀가...설명절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