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미녀와 변호사
본문
미녀와 변호사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앉게 됐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미있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변호사는 정말 재미있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만원을 주는 거죠.
재미있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 하면 5만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을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 :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바로 지갑에서 5만원을 꺼내주었다
그리고는 그녀가 물었다
미녀 : 언덕을 오를 때는 다리가 세 개고 언덕을 내려올 때는
다리가 4개인 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무척 당황했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답을 찾았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그렇게 한 시간 동안 찾아도 못찾자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만원을 꺼내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 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이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 아니, 대체 답이 뭐죠?
.
.
.
그러자 그녀는 아무 말 없이 5만원을 꺼내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잠을 잤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