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피장파장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5.17 06:45
조회수 :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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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장파장
어떤 동네에 구둣방이 하나 있었다.
하루는 의사가 구두를 수선하기 위해 그 구둣방으로 갔다.
그런데 구둣방 주인이 말했다.
"아, 이거 도저히 고칠 수가 없겠는데요."
의사가 구두를 들고 가려니까 구둣방 주인이 말했다.
"5,000원 입니다."
"아니, 신발을 고치지도 않았는데 왜 돈을 냅니까?"
의사는 화를 버럭 내며 말했다.
그러자 구둣방 주인은 비웃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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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한테 배운거요, 전에 내가 당신 병원에 갔을 때,
내 병은 도저히 고칠 수 없다면서도 진료비는 받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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