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웃겨



어느 교수가 강의 중에 돌아서서 칠판에다 요지를 적는데

바지 뒤 엉덩이 쪽 솔기가 터져 있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킥킥거렸다.

교수가 되돌아서서 지금이 장난칠 때냐고 근엄하게 주의를 주고는

다시 돌아섰다.

그러자 학생들이 더 크게 웃었다.

화가 난 교수가 크게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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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람도 나쁘지만, 웃기는 놈이 더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