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엄마의 꾸중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6.14 06:10
조회수 :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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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꾸중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한 남자가 타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서 한 아이가 열림 버튼을 누르고
아직 오지 않은 엄마를 향해 소리쳤다.
"엄마! 빨리와~ 엘리베이터 닫힌단 말이야!"
3분쯤 시간이 흐른뒤 아이의 엄마는 헐레벌떡 뛰어왔고
뒤이어 문이 닫히자, 엄마가 아이를 꾸중했다.
"그렇게 하지 말랬지?"
남자는 아이가 열림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었던 것에 대해
다시 교육시키나 보다 생각하고 속으로 흡족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어지는 엄마의 다음말,
.
.
.
"엘리베이터가 뭐야~ 자, 따라해봐! 엘리베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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