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면서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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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지민구님의 댓글
가을분위기네요...하늘 높이와 색깔..햇살의 강도가 곡식이 여미기 좋게 바뀌었습니다..결실의 계절입니다..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비가 오려나 봐여... 우산 준비하시고 운전 조심하세영...
안남헌(82회)님의 댓글
파주 법원리로 출장갑니다. 성실!
임한술님의 댓글
별안간 가을이 그립네요~
오윤제님의 댓글
오늘이라 좋은 날에 무엇을 할꼬. 에라 고삼시절 한반에서 놀던 넘들이나 만나지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요즘 비가 너무 자주 오네요.. 즈러운 하루 되세요.
전재수님의 댓글
성실! 곧 낙엽이 지겠군요.
장재학님의 댓글
성실 ^^
이상동님의 댓글
성실...
윤인문님의 댓글
동열형! 몇달만에 출석부 올렸나요? 오래간만인 것 같습니다.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느낄 때가 됐군요..오늘같은 날 많은 동문들이 축복받는 날이었으면 합니다.
이기석님의 댓글
성실~~~~~진짜루
이기호 67님의 댓글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그림, 그리구 아름다운 멜로디, 캄사! 동열아우!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가을입니다... (^+^)
김태훈님의 댓글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한 날씨에 정태춘, 박은옥씨의 노래가 너무나도 멋지게 어울리네요... 하늘보며 듣고있습니다. 성실!!
한상철님의 댓글
추석엔 출장이나 가면 좋겠다 어디로?
신승오님의 댓글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성실
윤휘철님의 댓글
성실! 좋은 하루되십시오
李聖鉉님의 댓글
jegonet.com 이 이쁘게 확 바뀌었네요.부럽지요.한 번 가보세요
송해영님의 댓글
초가을의 아침에 조용히 삶을 생각하게하는 좋은 글입니다. 성실
李聖鉉님의 댓글
송해영이가 출석을 부르기 시작하네 반가워 ㅎㅎㅎ 70회가 너무 잘한다고 소문나겄어.
李聖鉉님의 댓글
이덕호는 신문스크랩 열심히,이환성이는 창작글 열심히,혜성같이 나타난 박철주도 가세,김윤회는 꼬리달기 열심히,이기문은 야구카드,후원금 열심히,이성현은 출석부르기 열심히,ㅋㅋ인고홈 완전 70회판이구만.흐믓흐믓 !!!!!!!!!!!!!
임한술님의 댓글
현재 로그인 된동문 80기수 80회이상동 .81회이상철 84회임한술 70회 이성현 손님2명 50%가 80기수 ㅋㅋ
송해영님의 댓글
매일 들어가서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과 후배들의 훌륭한 글에 한줄의 점이라도 남기고 싶은데 일하는 날은 보기가 시간이 않나
임한술님의 댓글
현재 덧글 22개중 60기수 1개 70기수 8개 80기수 8개 90기수 3개 합22개 막상 막하
윤용혁님의 댓글
형님, 음악 좋군요.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군요.
방창호님의 댓글
술이 있어 인생의 두갈래 길을 볼 수 있어 좋은 어제였습니다. 오늘도 모든 동문님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성~~~실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성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느낌이...
안동인(77회)님의 댓글
한해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마음도 울적하고,,,,,
임한술님의 댓글
방선배님 맞아요 어제 저 잠시 보았죠...그렇다고 한술을 이렇게 찿으시다니...술
김정래(87회)님의 댓글
성실입니다.!!
이순명님의 댓글
성실......60기수 한명 더 올려요 기호야 화양계곡 잘들갔다왔다 10월3일육동회땐 올수있냐 ?육동회 한달 남얐다,,
이종인님의 댓글
송해영 출석했네 반갑다
봉원대님의 댓글
"내몸안에는 당신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모기曰)" 날씨가 선선해 지니까 모기가 집안으로 날아들어와 어제밤에 死鬪를 벌이느라 참을 설쳤는데요,, 몇방울의 피를 허락한 덕분에 발등이 간질간질.... 요즘 모기 독하네요, 모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세요. "성실"
李聖鉉님의 댓글
70종인이가 빠졌네 70작은 巨人 .<FONT COLOR=RED>막강 70회 화이팅!!!!!!!!!!!!!!!</FONT>금방 60기수,80기수가 분발함이 보입니다.ㅋㅋㅋ
김선도님의 댓글
성실 이제야 출석 합니다
이기호 67님의 댓글
순명아, 반갑다. inko67.com 에서, 그림은 보고왔다. 동기들 만나보고 싶지만, 아직 형편이 안돼! 조금만 더, 기둘려! 아렀쥐?
백승준님의 댓글
성실 출석체크 합니다~
인고 사랑인님의 댓글
이제 좀 이뻐집니다
...님의 댓글
전투적인 메인글 말구. 이런 아름다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인고인이 되시길...
넘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