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친구가 너였으면 좋겠다 ♣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 때면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예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 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꿈을 간직한 너였으면 좋겠다
비 오는 날엔 누군가를 위해 작은 우산을 마련해 주고 싶어하고 물결 위에 무수히 반짝이는 햇살처럼 푸르른 웃음을 아낄 줄 모르는 너였으면 좋겠다
서로의 표정을 살피며
애써 마음을 정리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편안한 친구의 모습으로 따뜻한 가슴을 가진 너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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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임한술님의 댓글
출석합니다..서울 올라갈 준비 할 시간입니다...좀있다 국립국장에서 뵙겠습니다.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옛추억을 떠올려봅니다..즐건휴일 보내세여...
봉원대님의 댓글
"성실" <img src="http://ktfmultif.magicn.com/mmf/icon/g_next/fn_web/g_next_03091510000002.gif">
오윤제님의 댓글
좋은 글을 읽으니 좋은 사람 오늘 마음껏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崔秉秀(69回)님의 댓글
성 실!!! 인천에 결혼식 참석후 국립극장으로~~~ 일욜이 더 바쁘네요...
이진호님의 댓글
성 실...좋은 글 감사합니다 친구들의 얼굴을 그려봅니다.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성실!
변준형님의 댓글
성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얼마 남지 않은 추석 평안히 고향에 다녀오세요...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오늘은 집에 혼자 있으면서 가사 정리 하는날....
...님의 댓글
메인 시작 어느분인지 짝짝짝 박수 보냅니다 멋진 인고인
김인천님의 댓글
ㅎㅎㅎ
ㅎㅎㅎ님의 댓글
극동의 목신님은 여전하시군요 ㅎㅎㅎ
李聖鉉님의 댓글
http://shop.gmarket.co.kr/minishop/MiniShopList.asp?cust_no=TE4MR38jNDgxNQ55OTQ2NDQyNjF/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