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하루
작성자 : 박해웅
작성일 : 2007.09.11 08:54
조회수 : 1,060
본문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것 같아요.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 -좋은하루 中에서-
댓글목록 0
김선도님의 댓글
성실 1등으로 출석합니다 ㅎㅎ
윤용혁님의 댓글
잠시 소중한 것을 잊고 살 때가 있어요.
따스한 격려 한마디가 큰 힘이 될 수 있지요.
좋은 글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한상철님의 댓글
소중한게 싫어질 때도 있읍니다 성실
이기석님의 댓글
성실~~~~진짜루
이상동님의 댓글
성실...
장재학님의 댓글
성실 ^^
봉원대님의 댓글
5+5=10, 2+2+4 오해 더하기 오해는 분열을 낳고, 이해 더하기 이해는 사랑을 낳는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서로 이해하며 사는 삶을 살겠습니다.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진짜루~~~~성실!
엄준용84님의 댓글
성실...
신승오(80회)님의 댓글
성실...즐거운 하루를
이상호님의 댓글
성실!! 어제 많은 참석 으로 환영회가 빛났습니다. 내년 봄에는 대통령배부터 ^^ 여하튼 내년에도 한 번 더 환영회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검도부도 정구부도
李聖鉉님의 댓글
어제 여러 동문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태훈님의 댓글
성실입니다.
방창호님의 댓글
급한 일이 있어 어제는 참석을 못했지만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지역예선부터 운동장에서 후배들을 열심히 응원하려고 합니다. 인고화이팅!!!!
임한술님의 댓글
성실~ 이종학선배님 미리계산을 감사합니다..
성기남(85회)님의 댓글
어제 행사치루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성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李淳根님의 댓글
성실!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
김정래(87회)님의 댓글
오늘도 성실입니다!!!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성실!!! 오늘도 즐건 하루되시길...(^+^)
오윤제(69회)님의 댓글
성실
전재수님의 댓글
공로패 : 어제의 행사 준비에 고생하신 사무국장님 그리고 후배님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이준달님의 댓글
어제 행사에 다녀온후 모교에 대해 더 많은 애착심이 생기는거 같아여~~ 여러 대선배님을 뵙게 되어서 저에게는 영광이엇습니다...성~~실!!!!
표석근님의 댓글
성실!!!
최병수님의 댓글
성실!!! 20일만에~~~ 추울썩. 응원 댓글 달다가 한참동안 멀리 다녀와 보니 우승을 하였네요~~ 정말로 인고 야구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윤휘철(69회)님의 댓글
성실! 김천에서 야간출석합니다.
최송배님의 댓글
"어쩐지 어제 병수 형님, 휘철 형님이 안보이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