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깨져도 아름다울 수 있는 것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7.10.06 02:45
조회수 : 1,226
본문
눈부시게 찬란한
왕궁이 있었다.
천장과 벽,기둥에는
마치 마이아몬드를
박아 놓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잘게 부숴진
유리 조각들로 뒤덮여
아름다운 빛을 내는 것이었다.
숨은 사연은 이러했다.
왕궁을 설계한 건축가는
각 방에 설치할 거울을
외국에서 수입했다.
그러나 상자를 풀었더니
거울이 산산조각 나 있었다.
건축가가 안타까워하며
인부들에게
깨진 유리 조각들을
쓸어다 버리라고 했다.
그러자 한 인부가
"어쩌면 깨져 있기 때문에
더 아름다울 지도 모릅니다"하며
유리 조각들을 벽이나 창에
붙이자는 제안을 했다.
건축가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깨진 유리 조각으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벽에 붙였다.
그러자 유리 조각마다
빛이 여러 방향으로 반사돼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왕궁이 만들어졌다.
완성된 왕궁을 본 왕은
감탄하며 인부를 불러 물었다.
"어떻게 깨진 유리 조각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생각을 했느냐!!"
"저는 원래
양복점에서 일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의
옷을 만들고 나면
자투리 천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천을 엮어
가난한 사람들의 옷이나
이불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때 저는
부자들의 화려한 옷 보다도
자투리 천으로 만든
옷과 이불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유리가 깨져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삶도
깨진 유리 조각처럼
실패나 좌절을 겪고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실패와 상처를
두려워하지 말고
풍부한 경험과 자산으로
승화시켜 나가면
아름다운 궁전을 장식한
유리 조각처럼
나를 빛낼 수 있다.
==좋은 생각 중에서=
왕궁이 있었다.
천장과 벽,기둥에는
마치 마이아몬드를
박아 놓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잘게 부숴진
유리 조각들로 뒤덮여
아름다운 빛을 내는 것이었다.
숨은 사연은 이러했다.
왕궁을 설계한 건축가는
각 방에 설치할 거울을
외국에서 수입했다.
그러나 상자를 풀었더니
거울이 산산조각 나 있었다.
건축가가 안타까워하며
인부들에게
깨진 유리 조각들을
쓸어다 버리라고 했다.
그러자 한 인부가
"어쩌면 깨져 있기 때문에
더 아름다울 지도 모릅니다"하며
유리 조각들을 벽이나 창에
붙이자는 제안을 했다.
건축가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깨진 유리 조각으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벽에 붙였다.
그러자 유리 조각마다
빛이 여러 방향으로 반사돼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왕궁이 만들어졌다.
완성된 왕궁을 본 왕은
감탄하며 인부를 불러 물었다.
"어떻게 깨진 유리 조각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생각을 했느냐!!"
"저는 원래
양복점에서 일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의
옷을 만들고 나면
자투리 천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천을 엮어
가난한 사람들의 옷이나
이불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때 저는
부자들의 화려한 옷 보다도
자투리 천으로 만든
옷과 이불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유리가 깨져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삶도
깨진 유리 조각처럼
실패나 좌절을 겪고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실패와 상처를
두려워하지 말고
풍부한 경험과 자산으로
승화시켜 나가면
아름다운 궁전을 장식한
유리 조각처럼
나를 빛낼 수 있다.
==좋은 생각 중에서=
댓글목록 0
김연욱님의 댓글
최 진언 선배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더욱 여생이 아름다움으로 채워지시기를 소원합니다.가능하시면 우리 하나복지원에 한 번쯤 방문해 주셔서 인생의 깊은 충언을 듣고 싶습니다.==성실==
李聖鉉님의 댓글
부지런하십니다. 선배님!!성실!!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김연욱 선배님이 전재 인용하시는 출석부의 좋은 글은 (좋은 글 나누기) 컬럼에 게재 해주시고 출석부에는 목회등등에서의 선배님 말씀ㅁㅁㅁㅁㅁ을.출석부에서는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그리 해 온 전통이어서 말씀 여쭈었었죠 방문 초청 글 주셨을 당시죠 안내 말씀이었습니다 성현 아우 수면으로 올라 오셨구료
이준달님의 댓글
비소식이 있네요... 외출하실때 우산들 챙기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여... 성~~~실!!!
백승준님의 댓글
오랜만에 미친듯이 자보았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성실^^
오윤제님의 댓글
승준후배님 어제의 출품에 만족하십니까? 어제가지는 만족이겠지만 도 하루가 지나니 부족하다는 자각이 들겠지요. 깨진 유리로 만든 왕궁, 세상은 조각 조각의 것으로 이어서 만든
아름다운 성이었습니다.
백승준님의 댓글
어제 출품을 하면서 무언가 허전한 점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수원농촌진흥청에 제출하였는데 그곳에서 하는말이 제출일이 다음주로 연기되었다고 해서 좌절을 한번더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만큼 좋은결과가 있을꺼라 확신하면서 제출하였습니다^^ 선배님들의 응원에 절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전재수님의 댓글
성실! 75회는 오늘 1박2일 오대산으로 단합대회 갑니다.
윤휘철님의 댓글
성실! 선후배님들 좋은 주말 되십시오.
이진호님의 댓글
성 실...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
윤용혁님의 댓글
재준형님, 먼 여행에서 돌아오셨군요? 환영드리며 반갑습니다.
정말 좋은 글 나누기 코너도 있지요. 아무튼 생각케 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태훈님의 댓글
80기수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비가오지 말아야 할텐데요~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 좋은 주말되시고요 75회 단합대회 자알 댕여오시길...이크! 낼은 80기수 합동체육대회네요...마이 참석들 하시겠죠... (^+^)
이상동님의 댓글
성실...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우리 74회도 단합대회 가져봐야 겠네요..ㅎㅎ
봉원대님의 댓글
퀼트, 모자이크, 우리말로 쪽매맞춤!!! 암튼 한조각 한조각이 모여 새로운것을 창조? 하는것!!!! 깊은 생각에 잠겨 봅니다. 낼 80기 운동회(체육대회 보단...)에 오셔서 뵐수 있을까요/ "성실"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김정래(87회)님의 댓글
낼 80기수 합동체육대회에서 뵙겠읍니다. 성실!!!
崔秉秀(69回)님의 댓글
성 실!!!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추수에 지장이 있는 빗님은 이제 그만 내리시고... 좋은 계절에 우리 마음의 양식을 마니 채워야 하겠습니다 ~~
이기호 67님의 댓글
마음에 포근히 와 닿는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욱 선배님! 저두, 제 동기 재준이의 제안에 동의 합니다. 짧은 우리들의 글이, 기이~ㄴ 좋은 생각 중에서 보다 훠~ㄹ 좋은거 같아여! 김연욱 선배님, 좋은 주말 되세요!
李淳根님의 댓글
성실! 좋은 날씨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흐린날씨에 길들여진(?) 것일까?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고하니 내일 8동회 체육대회가 걱정이 됩니다. 가벼운 비로 끝났으면 합니다.
최진언님의 댓글
김연욱 후배님 하나복지원이 어데있는지요 ? 한번 방문 하는것을 염두에두며 하나복지원을 위하여 기도 하겠습니다. 오늘 청량산에 가서 조금 걸어보고 컨디션 조절을 해도 조금 힘으드는군요. 우리 동문들 행복하시기를 기도하며, 알차고 건강한 생활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 합시다. 서 - ㅇ 시 - ㄹ !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성실!
김연욱님의 댓글
최 진언 선배님!! 하나복지원은 강화에 있고요 강화버스 터미널 부근에서 남쪽 방향으로 1KM 근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화버스 터미널에서 택시기사님들께 물으셔도 다 알려주실겁니다. (032)934-4385(하나복지원) 011-9093-2145 (김연욱 원장)
이상동님의 댓글
후배들 열쒸미 준비했는데... 낼 빗님이 오심 않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