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충분한 증거
작성자 : 이연종
작성일 : 2007.10.09 23:20
조회수 : 1,162
본문
퇴직한 노신사가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회보장 사무소를 찾았다.
카운터에 앉아있던 여직원이 그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제시를 요구했다.
바지 주머니를 더듬던 신사는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다. 그는 여직원에게 미안하지만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집에 갔다가 다음에 다시 와야 하겠소."
그러자 여직원이 말했다 .
"셔츠 단추 좀 풀어보세요."
신사가 셔츠 단추를 풀고
곱슬곱슬한 은발의 가슴 털을 보여주었다.
여직원은
"가슴털이 은색이니 충분한 증거가 되네요"라고 말하면서
신사의 신청을 접수해주었다.
집에 돌아온 신사는 아내에게 사회보장 사무소에서
있었던 일을 신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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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분명 장애인 수당도 탈 수
있었을 텐데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허걱~~~ 거시기(?)털도 은색으로 변하나여??? 근데 왜 장애인수당이 나오져????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여 학교 홈피에 게재한 건 삭제 해 연종아 건강해 늘 유쾌하고 호탕한 연종일 좋아 한다 게재 자 이 연종에게만 지급되는 수당으로 알고 있는데ㅋㅋㅋㅋ 이 기호 원장이 그러던데
최송배님의 댓글
그럼 연종이 형님은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나요? "고추장애"이니까? ㅋㅋㅋ
최영창님의 댓글
장내인 수당으로 "벌떡그라"나누어 주지않을래나~~~~?
이연종님의 댓글
벌떡그라 나오면 영차니형한테 등기로 보내줄게요...^^*
재주니의 우정어린 충고?고맙다,공개재판에 회부해놨어,게시물을 삭제하면 오히려 이상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