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7.10.16 04:24
조회수 : 1,103
본문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 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두움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
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
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죄인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옮겨 온 글==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 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두움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
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
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죄인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옮겨 온 글==
댓글목록 0
최진언님의 댓글
김연욱 후배님의 글, 오늘을 사는 지침이 되겠군요. 옳고 그름을 포용하는 능력, 오늘의 말씀으로 새김니다. 오늘 우리 동문님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알차고 건강한 오늘 되십시요. 서 - ㅇ 시 - ㄹ !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나의, 너의 세상의 모든 잘 못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죄인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진정으로 마음에 각인 해야 할 좋은 글 입니다 두 분 선배님 환절기에 건강 하십시요
장재학님의 댓글
성실^^ 빛나는 아침해 문학에 오르고 검붉은 저녁해 황해에 지는곳 소성의 정기감돌고
바다에 물새나른다 이곳에 외치는 젊은 학도들 학문과 습성의 연마장 희망의 횃불은
우리 인고~!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 후배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세여..즐거운하루 보내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밀알이 썩어야 싹이나고 알곡을 거둘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남헌(82회)님의 댓글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성실!
엄준용님의 댓글
다시한번 고개가숙여지는 글 잊지않겠습니다...성실~
김정래님의 댓글
오늘도 성실입니다!!
전재수님의 댓글
성실! 오늘도 날씨 참 좋습니다.
윤용혁님의 댓글
천주교가 벌이는 내탓이오 운동이 바로 이것이군요? 내탓이로다.성실!
이상호님의 댓글
성실!! 설악산은 가을 단장을 마쳤답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성실...
崔秉秀(69回)님의 댓글
성 실 !!! 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죄인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삶을 사는 지혜입니다.
최송배님의 댓글
지금까지의 저를 지적하시는 글 같아요. 마음 속에 새겨두겠습니다.
李聖鉉님의 댓글
좋은 글은 역시 마음의 양식이 됩니다.
표석근님의 댓글
성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내 탓이요... 항상 좋은 글 올려주시는 선배님 감사합니다... (^+^)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제5문집 원고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문집에는 우리 동문 다수의 글을 싣고자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창작글을 한번 올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윤휘철님의 댓글
성실! 실천하기 어렵지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죠 선배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
김태훈님의 댓글
건강한 하루되세요~ 성실!!
김현일님의 댓글
성실~~~ 늦잠자서 죄송합니다...^^
이기석님의 댓글
성실~~~~진짜루!! 요즘 많이 바쁘네요,,,,좋은하루 되세요!!!
백승준님의 댓글
눈이 또 부은체로 출첵을 합니다. 성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한상철님의 댓글
마지막 남은 자존심 그것 마져 버리면 난 뭐가 되지? 성실
봉원대님의 댓글
몇년전에 . ""일의 그르침을 우리는 종종 남의 탓으로 돌리곤하는데 이것는 누구의 탓도 아니고 모두가 내 탓입니다.""라고 말씀하시던 성당 신부님의 말씀이 되뇌어집니다.
엄준용님의 댓글
84회 장석현의 가입을 추카추카~~~성실
김선도(84회)님의 댓글
늦은 밤 출석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