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야릇한 밤
작성자 : 이연종
작성일 : 2007.10.24 12:21
조회수 : 1,078
본문
직장의 상사인
맹부장은
새로 들어온 여 사원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래서 끈질기게 달래고
설득한
끝에...
천만원을 주기로 하고
야릇한 하룻밤을 보냈다.
그런데 맹부장이 여사원에게 건네준 봉투에는
5백만원
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
화가 난 여사원..
여사원은 다른 사람의 안목도 있고 해서
부장을 한적한 곳으로 불렀 내었다.
"집을 빌려주면 천만원을
주겠다고 하시더니
왜?~ 반밖에 안되나요?"
그러자 맹부장이 말했다.
"첫째 : 집이
새집이 아니고~
"둘째 : 집이 너무 추웠고~
"셋째 : 집이 너무 컸다.."
그 말을 들은 여사원은 이렇게 말했다.
"첫째 : 집이 새집이여야 한다는 조건은
계약 당시에 없었고..
"둘째 : 보일러가 있었는데
부장님이 사용법을
몰랐으며...
"셋째 : 집이 큰것이 아니라
가구가(?)
워낙 작았어요!"
댓글목록 0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으이구... ㅉ 팔려...약속은 지키셔야지... 길나면 공짜아녀유ㅠㅠㅠ (^+^)
차안수님의 댓글
하여가네,ㅎㅎㅎ 해후소에 갈때와 나와서가 다르다는 옛말이 틀림없다니까?
봉원대님의 댓글
집이 어느집이에요? 도무지 헷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