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거북이의 소풍
작성자 : 이연종
작성일 : 2007.11.15 14:21
조회수 : 1,247
본문
거북이 세 마리가 김밥을 싸 가지고 소풍을 갔다.
그런데 김밥을 먹으려고 보니 물을 안 가져온 것이었다.
그래서 세 마리 거북이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거북이가 물을 뜨러 가기로 했다. 결국 한 거북이가 졌다.
그 거북이는 자기가 물 뜨러간 사이에
"너희들 나 올 때까지 김밥을 절대로 먹지마"라고
말하고선 물을 뜨러 갔다.
한 시간 두 시간...
그래도 물을 뜨러간 그 거북이가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두 마리의 거북이가
김밥하나를 먹으려고 하는 순간,
바위 뒤에서
물 뜨러간 거북이가 나오면서 하는 말~
"야! 니네~, 그런 식으로 나오면
댓글목록 0
박홍규(73회)님의 댓글
ㅍㅎㅎㅎ 이쉐이덜...(^+^)
최영창(66회)님의 댓글
윽, 꺄오다...ㅋㅋㅋ
이준달(90)님의 댓글
이룬~~~ 들켯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