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마을에 결혼한지 3일만에 남편을 잃은 과부가 살았다. 과부는 늘 외로웠고 남편이 죽고 나서 1년이 지나자 남편의 재산이 모두 떨어졌다. 과부는 먹고 살아야만 했고... 호랑이를 잡아 돈을 벌려고 총을 들고 험하디 험한 백두산에 갔다. 3일 동안 찾은 끝에 드디어 호랑이를 찾아 내었다. 맘먹고 총을 쐈으나 맞을리가 없지... 호랑이는 놀라서 과부에게 달려들었다. 호랑이 : 야, 너냐? 과부 : 네...살려만주세요. 저 과부예요. 호랑이 : 음. 그래? 그럼 너 한번 당할래? 죽을래? 과부는 한참을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목숨이 중요해서 과부 : 당할께요 호랑이는 놀라운 속도로 5분만에 모든 일을 끝냈다. 호랑이에게 당한 과부는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호랑이를 찾아다녔고... 드디어 호랑이를 찾았다. 그리고 호랑이를 향해 총을 쐈는데 역시 명중하지 않았다. 죽을뻔한 호랑이는 깜짝 놀라 과부있는 쪽으로 다가왔다. 호랑이 : 아씨, 너냐? 과부 : 잘 못 했어요.살려주세요 호랑이 : 과부가 얼마나 외로웠으면.... 야! 당할래? 죽을래? 과부 :당할래요. 호랑이는 또 놀라운 속도로 5분만에 일을 끝냈다. 두번씩이나 당한(?)과부는 너무 열이 받아서 호랑이를 꼭 잡아서 복수하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호랑이를 찾아 나섰다. 또, 호랑이를 발견, 쐈으나 또 실패... 흥분한 호랑이가 과부에게 다가와 하는말... * * * * * * * * * * * * * * * * * * * 호랑이 : 야! 과부 너 솔직히 말해 너, 너, 나 잡으러 온거 아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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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달(90)님의 댓글
일부러 안맞혓다는 전설이??? ㅎㅎㅎㅎ
박홍규님의 댓글
맞습니다 맞고요...한번만 더~~어 몰라이~잉ㅇㅇㅇㅇ... 무릇 인간이 되어라...랑아...(^+^)
이시호님의 댓글
근데 호랑이라 거시기가 가능 한가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