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깐겨 안깐겨?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7.12.29 07:45 조회수 : 1,075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깐겨 안깐겨? 흔히들 충청도는느리다 혹은 멍청도다 라고 말들을 한다.하지만다음의 각 지방 사투리를 비교해 보면 사정은 다르다.자 그럼 표준어를 위시하여 경상, 전라, 충청도의 말을 비교해 본다.(이 그림을 좋아하는 팬들의 성화에 못이기는척 다시한번 써 먹는다.)# 사례 1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미까."전라도 : " 뒤져버렸어라."충청도 : " 갔슈."자 어떤가?정말 간략하고 빠르지 않은가?다음 사례를 더 보기로 하자.# 사례 2표준어 : " 잠시 실례합니다."경상도 : " 좀 내좀 보소."전라도 :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충청도 : " 좀 봐유. "어떤가?웃기지 말라고?그래. 웃기! 려고 이런짓 하는거다. -_-자 우리 인정할건 인정하자.싫다고?좋다 다음 사례를 보면 분명 당신은 인정하게 될 것이다.# 사례 3표준어 : " 정말 시원합니다."경상도 : " 억수로 시원합니더."전라도 :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충청도 : " 엄청 션해유."어떤가?그래도 아니라고?좋다. 하나 더 보여주기로 한다.# 사례 4표준어 : " 빨리 오세요."경상도 : " 퍼뜩 오이소."전라도 :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충청도 : " 빨와유."자 이제는 인정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그래도 아니라고?훗~ 다음을 본다면 절대 인정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례 5 !표준어 : " 괜찮습니다."경상도 : " 아니라예."전라도 : " 되써라 "충청도 : " 되슈 "이제 분명해 지지 않는가?더이상 우겨봐도 소용없다.정녕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는 분들.이 한문장을 통해 충청도는 절대 느리지 않다는 것을 입증 하겠다. -_-표준어 :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 인가? "충청도 : " 깐겨 안깐겨? "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이준달 2007.12.29 09:14 ㅋㅋㅋ 저도 충북 보은인디유~~ ㅋㅋㅋ 저도 충북 보은인디유~~ 이연종님의 댓글 이연종 2007.12.29 11:35 영창이형!지난한해도 웃음을 선물하시느라 수고많으셨읍니다,또한 꾸준한 댓글로 격려해주신 모든 동문께 감사의 인사올립니다,내년에도 변함없기를 바라며,동문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창이형!지난한해도 웃음을 선물하시느라 수고많으셨읍니다,또한 꾸준한 댓글로 격려해주신 모든 동문께 감사의 인사올립니다,내년에도 변함없기를 바라며,동문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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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달님의 댓글
ㅋㅋㅋ 저도 충북 보은인디유~~
이연종님의 댓글
영창이형!지난한해도 웃음을 선물하시느라 수고많으셨읍니다,또한 꾸준한 댓글로 격려해주신 모든 동문께 감사의 인사올립니다,내년에도 변함없기를 바라며,동문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