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목사님 핸드펀~~~~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8.02.16 08:43
조회수 : 1,1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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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설교를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조용한 예배당 전체에 울려퍼졌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도무지 끄지를 않자 신도 모두들은 누구야~ 누구야! 하며 웅성 거리고... 목사님도 짜증을 내기 일보 직전이었다. 한참후, 그 휴대폰은 바로 목사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다. 목사님,호주머니속에서 핸폰을 꺼내더니 . . . . . . . . . . . [아~하나님이세요? ] [제가 지금 설교중이거든요... ] [예배 끝나는대로 하나님께 전화 드리겠습니다...] |
댓글목록 0
이준달(90회)님의 댓글
임기응변이 대단하십니다..목사님~~ㅋㅋㅋ
박홍규님의 댓글
하나님을 기둘리게 하다니...ㅉㅉㅉ (^+^)
李淳根님의 댓글
울 딸내미는 목사님한테 전화 안하는디, 천주교 신자라 신부님한테 가끔 하는데..울 딸내미 이름이 이 하나인데 그래서 아이디가 하나님인디?
박만기님의 댓글
66회 선배님 중에 최영배선배님 계십니까? 인고인 명감에는 64회~68회까지 찾아봐도 안계시는데... 부탁 좀 드립니다. 박만기 011-706-8034
최영창님의 댓글
없음네다.....
최송배님의 댓글
박만기, 정말 오래간만이구먼.
박만기님의 댓글
최영창선배님 감사합니다. 송배 형님 건승하시고 번창하시는 반가운 소식 늘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