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작성자 : 윤인문
작성일 : 2008.02.08 09:45
조회수 :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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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은 다 받아드립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나갑니다 만약 우리들의 삶이 물과 같은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분명 성인이 되겠지요? 보기 싫던 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져서 그 사람을 위해 울어주고 기도 해주며 사랑을 나눠주는 나 자신이 삶이 될 수 있다면 누구보다 복된 사람은 "나" 일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포근한 마음으로 명절을 잘 보내시고 오셨는지 아직 못 오셨는지 조금은 여유속에 아직도 고향에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에 마음 가득담아 나누어 주시고 담아 오시고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아직 못다한 마음이라면 지금이라도 살며시 손 내밀어 보면 분명히 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짧았던 연휴라 마음만 더욱 급해지지는 않으셨는지요 너그럽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하루 마감하는 시간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
댓글목록 0
정흥수님의 댓글
예! 고향, 처가 잘 다녀 왔습니다.....!!~ 성실!!
봉원대님의 댓글
일욜까지 쉬어서 늘어졌습니다. 이제 일어나 움직입니다."성실"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아직 인사 못한분에게 인사하러 갑니다. 성실~
안남헌(82회)님의 댓글
글구... 선후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誠實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