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인,의,예,지,신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8.03.04 08:54
조회수 : 1,092
본문
인(認) 손에 들고 있는 똥 석장 때문에 패가 말리고 피가 말라 고통스럽지만 기필코 폭탄을 하겠다는 일념하에 꿋꿋이 들고 있으니 이것을 인 이라 한다. 의(儀) 많이 잃은 친구가 이번에도 피박을 면치못했다,하더라도 그냥 모르는 척 피박값을 받지 아니하니 이것을 의 라 한다. 예(禮) 오랜만에 손에 들어온 두꺼비 한 장을 바라보며 겉으로 기쁜 내색을 하지 않고 꼭꼭숨겨 두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니 이것을 예 라 한다. 지(志) 아무리 고!!!를 불러 대박 터뜨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광 파는 게 남는 거다!!! 라는 철칙을 돼새겨 아쉽지만 죽었어 라고 말하니 이것을 지 라 한다. 신(信) 오고 가는 현찰 속에 싹트는 우리 우정 이란 말이 있듯이 현찰 박치기를 고스톱의 신조로 삼으니 이것을 신 이라 한다. |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ㅎ 돈 잃고 속 좋은 넘 엄따...(^+^)
이준달(90회)님의 댓글
흔들고 쓰리고에 멍따... 따따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