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비키니 입은 여자가 다이빙을 하다가...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8.03.12 07:44
조회수 : 1,177
본문
무지 더운 여름날 수영장에 비키니 차림을 한 늘씬한 미녀가 나타났다.
수영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숨을 죽이고 그 미녀만을 쳐다보았다.
잠시후 그녀는 다이빙을 하러 다이빙대에 올라갔다.
멋진 다이빙 후 그녀는 나오지를 못하고 안절부절했다.
수영복이 벗겨져 없어져 버린 것이었다.
그녀는 한참동안 고민을 하다가 큰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와서 수영장에 있던 간판으로 몸을 가렸다.
[ 어린이 2,000원, 어른 4,000원 ]
사람들의 키득되는 웃음소리에 순간적으로 창피한 생각이 더 들어 그녀는 다른 간판으로 몸을 가렸다.
[ 학생 1,500원, 군경 1,000원, 단체할인 ]
그녀는 다시 놀라 다른 간판으로 가렸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음주후 금지, 노약자,임산부,심신 허약자 절대 금지 ]
거의 울상이 된 그녀는 다른 간판으로 바꿨지만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더욱 커져 갔다. 간판에 쓰여진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 정문 고장, 후문 이용 바람 ]
ps 옛날유머지만 재미있게 읽고 오늘하루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ㅎ 으이구 ㅉ 팔려...(^+^)
이준달님의 댓글
ㅋㅋㅋ [준비운동을 먼저 하세요] ㅋㅋㅋㅋ
최송배님의 댓글
마지막 간판이 제대로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