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여자도 남자의 몸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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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젝시인러브 김태영 기자
도대체 어디에 반응을 나타내는 거야?
딱 내 스타일이야~”
MBC의 ‘개그야’라는 프로그램에는 ‘사모님’이라는 코너가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특히 사모님 역을 맡은 김미려는 김기사에게 어떤 상황을 던져주고 직후 김기사는 기마자세를 잡는다. 그 때 사모님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한 마디를 던진다.
사람들의 페티쉬적 성향을 희화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사람들은 공감을 하며 폭소를 터뜨린다. 이처럼 사람들에게는 각자가 좋아하는 신체 부위가 따로 있기는 한 것이다.
쇄골이예쁜 사람, 발가락이 예쁜 사람 등 자신이 선호하는 신체 부위를 꼭 집어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보통의 여성들은 어떤 남자의 신체부위를 제일 유심히 볼까?
어깨를 선호한다.
두툼한 입술 방금 꿀 한 사발을 마신 듯이 발라 놓은 립그로즈로 자신의 입술을 포장하고 남자들에게 섹스 어필을 한다. 그러나 여자들도 남자의 두톰한 입술을 볼 때 매력에 이끌린다고 한다.
잘 단련된 팔 아주 선호한다. 단지 근육이 뭔가를 들고 옮기는 힘의 상징할 뿐만 아니라 자기 몸에 대해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는 증거이다. 강한 충동을 느끼게 하는 부위다
여자도 가슴을 본다 그 이유는 외관상의 풍족함만이 아니라 정상위에서 건성으로 밀쳐낼 때의 느낌과, 관계 후 얼굴을 묻을 때의 느낌이 좋다는 후문이다.
섹시남은 엉덩이가 예뻐야 해 하지만 여자들이 엉덩이가 크고 단단하고 날렵한 엉덩이를 선호하는 이유는 말(馬)과 비유되는 야성미를 보여주는 부위기 때문이다. 다소 타이트한 듯한 청바지를 입었을 때 드러나는 남자의 근육은 남성미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상승했던 주요 원인도 탱탱한 엉덩이에 있었다는 설이 있듯이 남자의 엉덩이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외에도 남자의 '도드라지게 튀어 나온 갑상 연골(adam's apple)’이나 ‘날카로운 턱 선’, ‘부드러운 피부’ 등등 많은 성향들이 있었다.
준비된 자가 미인을 얻는다
발달한 결과이다.
본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남자, 여자는 큰 것에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사소한 것에 준비된 사람이야 말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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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달(90회)님의 댓글
에궁~~ 해당사항이 하나도 엄네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