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주나바라........"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8.03.15 08:57
조회수 : 1,349
본문
고약하고 인색하기로 소문난 놀부가 대청 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 와서 말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 웃음을 치며 재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 눈을 지긋이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가나바라.....가나바라......." 놀부가 그걸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주나바라.......주나바라......주나바라........" |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ㅎ 놀부 쉐이...멀 줘 이짜샤...(^+^)
이준달님의 댓글
스님... 걍 가쇼~~~ 흥부한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