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놀다 가세여"^^*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8.05.24 08:21
조회수 : 1,042
본문
이제 막 결혼을 하여 첫날밤을 맞은 신혼부부가 있었다. 호텔 침대에 나란히 누운 신랑과 신부 그러나 신랑이 어찌나 쑥스러워 하는지 별다른 진척을 ***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쩔것인가 첫날밤을 그냥 보낼 수야 없지 않은가...??? 신랑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몸을 신부의 몸 위로 포갰다. 신부가 물었다. "뭐~하세요....???" "으응~ 저쪽으로 넘어 갈려구....." 하면서 신부의 몸을 내려 와 옆자리에 누웠다. 한참 뒤 신랑이 다시 용기를 냈다. 이번에도 신부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뭐~하세요....???" "으응~ 도로 저쪽으로 넘어 가려구....." 그러기를 몇번?이나 반복 했지만 별 다른 진척이 없었다. "이번이 마지막이닷!" 신랑이 용기를 내어 다시 신부의 몸 위로 올라섰다. 이번에도 신부가 물었다. "뭐~하세요....???" 그러나 신랑은 여전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슬쩍 말을 돌려서는 "으응! 아까 그 자리로 다시 돌아 갈려구....." 그때였다. 신부가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면서 나지막하게 속삭였따. . . . . . "놀다 가세여"^^* 넘 야한가? ㅎㅎㅎㅎ |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ㅍㅎㅎㅎ 왜 갑자기 신혼부부의 야그인디 노랑색,또 영창성 고향인 ㄲ동 생각이 나는걸까...이건 나만의 생각일까?...(^+^)
이준달(90회)님의 댓글
오늘 결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오늘밤 놀다가시는 분이 많겠네요??..ㅎㅎㅎ
이진호님의 댓글
오늘 함 놀아볼가 ㅎㅎㅎ~~
오윤제님의 댓글
그 신부 아니 그 색시 빨리 하세요 라고 영웅본색하면 될걸 왠 수줍게시리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