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비 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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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길을 걷다가
쇼윈도에 비친 모습에
누군가 곁에 있었으면
하고 바란것이
왜 당신이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해질녁
노을이 보이는
창 넓은 그곳에서
늘 그리워했던 사람처럼
떠오른 얼굴이
왜 당신이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살다보면
때로는 지치고 힘겨울 때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기대이고 싶었던 가슴이
왜 당신이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소원하는 것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기에
더 그립고
아쉬운 것이라는 것도
진정 모를 일입니다.
정 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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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딸.
울 마리아와 용인 에버렌드에서 (6월11일)
만났습니다.
어머니와 딸의 사진은
오늘(6월19일),
조선일보 독자겔러리에 선정 되였습니다.
6월19일 조선일보 A25면 독자겔러리 복사본 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김용·종교인·경기 안산시 2008/06/18 21:58:08
아기 원숭이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엄마 원숭이가 이리 저리 살펴보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람하고 똑같던지요. 자기 새끼 아끼는 마음은 사람이나 원숭이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은 다음에도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지난 11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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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김 용님의 댓글
시흥 물왕리 저수지에 한정식 담원이 있습니다.
수요일 점심을 했는데 엄청 식대가 고가임에 놀랬습니다
한정식이 1인당 이만오천원, 오만원 입니다.
제법 큰집인데 점심시간 넓은 주차장이 만원입니다.
어인 일인지,
거의
젊은 여자들의 모임으로 꽉입니다.
온통
불경기라고들 하는데
여긴 예외였습니다
전재수님의 댓글
성실! 출석부가 너무커요~
신승오님의 댓글
아고 내새끼. 모든 만물은 내 핏줄을 중시하죠. 동문들끼리 중시하는 인고인들이 됐으면 합니다. 성실
오윤제님의 댓글
조선일보에 실린 것 오후에 다시 보아야겠습니다. 묘해지는 마음입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i missed u...(^+^)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오랫만에 성실이네요~
李淳根님의 댓글
성실! 날씨만큼이나 기분이.....그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태훈님의 댓글
성실입니다.
정흥수님의 댓글
구름이 잔뜩 낀 날씨입니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이진호님의 댓글
성 실...
윤용혁님의 댓글
성실! 음악 아주 좋군요.
이상동님의 댓글
성실했으면 합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자게판 5121 운동부 아이스크림 지원에 협조해주신 정영구 선배님 홍규형 성현형 환성형 재수형 상호형 정래아우 고맙씀니다...
봉원대님의 댓글
어제 동료들과 빈대떡만 먹으러 갔다가, 막걸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점심엔 따끈한 칼국수로 속을 다스릴려고 합니다 " 성실"
이상호님의 댓글
성실!!
윤인문님의 댓글
자유게시판에 인사동 정기모임 공지하였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성기남(85회)님의 댓글
성실!!!
김연욱님의 댓글
원숭이 모녀지간의 따뜻한 사랑의 모습이(!!!) 왜 이토록 정겹게 느껴지게 되는지 모를 일입니다.
어쩌면 인간들 사이에서는 이미 메말라 버린 듯한 사랑의 모습을, 원숭이의 모녀 사이에서 느껴지게 되서 그런 것은 아닌지? 세상이 아무리 메말라 간다해도 우리 인고인들의 마음 속에는 훈훈한 사랑의 바람이 일기를--!!
윤휘철님의 댓글
성실! 집나간 병수를 찾습니다.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誠實 김 용 선배님 이리 재회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손녀, 무럭무럭 크고 대견하죠 상동 아우 예나 지금이나 아이스크림 후원에 열성이군 은총 받고 복 받을 일이예요 감사 합니다 하나 복지원, 장마 대비 다 하셨죠 연욱 선배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정회님의 댓글
정말로 삶에 찌들다보면 누군가 기대고 싶을때가 있읍니다.
한상철님의 댓글
사랑 합니다 나으 가족 성실
변준형님의 댓글
몸이 찌뿌둥 하다고 짜증내지 마시고 하루를 즐거이 보네세요.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