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절에서 생긴 사건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8.07.15 08:43 조회수 : 2,132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새벽에 동자승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 일어났다.평소에는 마당에다 그냥 볼일을 봤지만배도 고파서 화장실 옆에 있는 부엌도 들릴겸 화장실로 갔다.일을 보고 부엌쪽으로 나와 먹을 것을 찾았다.그런데 음식엔"주지승 외 손대지 말것"종이로 글씨가 써있었으나 궁금하여 열어 본 즉,내용물이 "닭고기"라동자승은 참지 못하고 조금씩 떼어 먹기 시작했다.그런데 부엌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살짝 문을열어 살펴보다가깜짝 놀라고 말았다.그 광경은주지승과 100일 기도를 드리려 온 젊은 여신도가** 그짓을 하고 있었다.기가 막혔으나 동자승은 재미있게 구경을 하다보니자기도 모르게 닭고기를 다 먹어 버리고 말았다.겁이 난 동자승은 재빨리 들어가 잠을 청했다.다음날 아침 주지승은 엄청 화가 나 있었다.모든 중들을 일렬로 집합 시키고는 큰소리로 외쳤다. 주지승: 어제 내 닭고기 훔쳐먹은 넘 나와 !중들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 하고 있는지라 다시 소릴 질렀다.주지승: 어제 내 닭고기 훔쳐먹은 넘 빨리나와?동자승은 마음에 찔리지만 지금 나갔다간 맞어죽겠고마음엔 찔리고 해서 손을 들고 큰 소리로 외쳤다."잘 안 들 립 니 다!"주지승은 "잘 안들린 다는 말"에더 큰 소리로 나오라고 소릴 지르고동자승은 계속 손을 들고 잘 안들린다고 외쳤다.자꾸만 소리를 크게 질러도 잘 안들린다고 반복하자주지승은 너무나 화가났다. " 동자승! 너 이넘 이리 나와서 니가 앞에나와 소리 질러!내가 너자리로 들어가서 목소리 들리면 넌 죽을줄 알어 ! "그러자 동자승은 앞에 나가 큰 소리로 외쳤다."어제 부엌뒤에서 그짓 ** 한 늠 나와 ! ""어제 부엌뒤에서 그짓 ** 한 늠 빨랑 안나와? "그러자 맨뒤에 있던 주지승 손을 들고 외쳤다↓↓↓↓" 잘 안 들 립 니 다.!! 리플에 대한 언론사 반응 궁금하시죠....???○○○○○ 댓글목록 0 sbchoi03님의 댓글 sbchoi03 2008.07.15 11:48 동자승 머리 좋네요. ㅋㅋ 동자승 머리 좋네요. ㅋㅋ 박홍규님의 댓글 박홍규 2008.07.16 09:35 ㅋㅋㅋ 도둑이 제발 저리져...근디 장모님은 않 쫓아 오셨남?...(^+^) ㅋㅋㅋ 도둑이 제발 저리져...근디 장모님은 않 쫓아 오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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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hoi03님의 댓글
동자승 머리 좋네요. ㅋㅋ
박홍규님의 댓글
ㅋㅋㅋ 도둑이 제발 저리져...근디 장모님은 않 쫓아 오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