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거리에서 운전 미숙으로 옆에 가는 차를 들이받아 버린 처녀.
100 % 자기 과실.
열받아 항의하러 내린 총각을 보니 오메 잘생겨 부렀네?
처녀가 차에서 내리며 대뜸 하는말 "저~~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인데~~
우리 서로 알고 지내요~~^^"
험한 말이 나가려다 웃는 얼굴에 침 못밷는다고 뻘쭘해진 총각.
처녀가 찌그러진 자기차의 트렁크를 열어보니 다행히 내일밤 파티에 마시려던 양주병은
깨지지않고 무사하길래 얼른 가져와 총각에게 권하며
"우리 이 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이거 반반 씩 마시기로 해요~~"
총각은 처녀가 싫지않은지라 꿩먹고 알먹고 웬 떡이냐 하고 ~~얼른 반병을 단숨에 들이키고 반을 남겨 처녀에게
척 폼좋게 건넨다.
하지만 처녀는 마시지 않고 도로 트렁크 속에 집어넣어 버린다.
총각이 하는 말 " 아니 댁은 왜 안마셔요?"
그러자 처녀가 뭐라 그런 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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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 이제 경찰 불러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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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그런 얕은 수에 누가 넘어가냐? 요 ㄴ 아...여시...(^+^)
신승오님의 댓글
여자에 따라서 넘어가겠는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