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마누라의 어원
작성자 : 김선도
작성일 : 2008.09.25 15:16
조회수 : 1,068
본문
저녁을 든든히 먹은 변강쇠는
옹녀가 밥상을 채 내가기도 전에
옹녀의 손목을 부여잡고 다급하게 바지를 내리며 이렇게 말했다.
"니, `마누라`의 어원에 대해서 아나?"
모처럼 변강쇠에게 질문다운 질문을 받고
기쁜 나머지 골똘히 생각에 잠긴 옹녀,,,
그러나 그쪽으로 머리가 돌아갈 리 없는 그녀가 멍하니 있자
변강쇠는 옹녀의 옷을 벗기며 말했다.
"그건 말이다, 부부가 잠자리 들때 생긴기라...."
그래도 옹녀가 영문을 몰라 빤히 쳐다보자
변강쇠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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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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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배님의 댓글
어~!?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