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숫자로 풀어 보는 인생 작성자 : 이종인 작성일 : 2008.09.25 17:43 조회수 : 1,059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아라비아 숫자를 같이 읽으세요)1어나서2런 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3년이 지났다 4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랫 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6신이 고달파도 할 수 없지 7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쫓을 수도 없고 8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 모습 9천을 헤매는 귀신은 뭣 하느라고 이런 걸 안 잡아가는지 10년 감수할 일은 매일 생겨 몸을 사리면서 살아온 지도 어느 새 3년 11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이 여자는 날 가만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12걸고,밥상 차려 오라고 하고, 때리고 13일의 금요일 같은 공포의 날이 1년이면 365일이다 14리 이 여자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도 없고 15야 밝은 둥근 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이 내 신세 16일 동안 내공을 쌓고 이 여자에게 덤비면 이길 수 있을까 17리를 도망갔다 붙잡혀 온 불쌍한 넘이 나다 18!!, 이내 신세는 왜 이리도 처량한지 오늘도 이렇게 눈물만 흘러내린다.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바뀌지요.... 이뻐하면서 삽시다. 댓글목록 0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이환성(70회) 2008.09.25 17:59 잘 치뤘남? 잘 치뤘남? 김종득(80회)님의 댓글 김종득(80회) 2008.09.25 18:43 크녕님은 이러구 안 사시잔아요 ㅋ 건강 하시죠! 크녕님은 이러구 안 사시잔아요 ㅋ 건강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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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성(70회)님의 댓글
잘 치뤘남?
김종득(80회)님의 댓글
크녕님은 이러구 안 사시잔아요 ㅋ 건강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