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그냥 서로에...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8.10.07 04:36
조회수 : 1,144
본문
우리는 서로
의자 같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누군가 피곤할 때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바쁜 삶의 길에 숨찰 때
넘어지지 않게 받혀주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서로 가장 약한 등을 받쳐주고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의 등불이요 힘이 됩니다
우리는 힘들어 가끔 비틀거리며
어느 곳에 기댈 자리가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
그대가 의자가 되어 준다면
그 품에 안온하게 안기고 싶습니다
모든이가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의자가 되어 그 피곤을 덜어 드리십시요
우리 서로 의자 같은 사람이기로 노력합시다
인천고등학교 동문여러분!
촉촉한 갈바람 흩어지는 새벽입니다
일교차가 큰 요즈음 감기조심하시고
한주 보람있게 지네십시요
댓글목록 0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誠實 최 영창 선배님의 따듯한 정, 갈바람 새벽을 따사롭게 하며 화목의 의지를 새로이 합니다
李淳根님의 댓글
성실! 교훈을 읍조리다보니 갑자기 교가가 떠오릅니다. 근데 이제서야 세삼스레 씁슬한 기분(?)이드는 가사가 있습니다. 검붉은 저녁해 황해(?)에 지는곳, 서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해봅니다. 요번 주말 경기도 가평의 남이섬에서 71회 체육대회겸 가을나들이에 동창들이 부부동반하여 많은 참석하여 주었으면 하네요,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공원의 벤치옆의 한구루나무가 세삼 떠오르네요... 햇빛도 가리고 비도 피해 잠시 쉬어갈수 있는곳... 총동홈피야 말로 그런자리이거 같아요..
임한술님의 댓글
출근하여 홈피 열어보니 출석부가..~~ 오늘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성실!!!
전재수님의 댓글
성실! 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오늘 아침 일찍 최영창선배님께서 인고의 창문을 열어주셨군요..감사합니다. 저도 의자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광수님의 댓글
성실 최영창 선배님 꾸벅
이준모님의 댓글
성실~~~~~~~~~~~~~~~~~~~~~~~~~!!기분좋게 하루 시작하려 합니다..
선배님들도 존하루 되세요...?~~~~~~~~~꾸벅^^*
윤휘철님의 댓글
성실! 선배님은 안락의자십니다. 기석이 말처럼 진짜루.....
봉원대님의 댓글
독감 예방접종때문에 보건소가 어르신들로 북쩍북쩍!!(人山人海)
열라 바쁘게 돌아가느라 짬내 출석합니다. "성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성님께서 울 홈피의 새벽을 열어 주셨습니다...저도 누군가 편히 쉴 수 있는 의자가 되고 싶습니다...(^+^)
윤용혁님의 댓글
가을이 깊어갑니다. 더욱 결실되는 한주가 되십시오.
이기석님의 댓글
성실~~~~진짜루!!! 장재남의 노래가 불현듯 떠오르네요.
유현식님의 댓글
성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정래님의 댓글
최영창선배님 오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성실^^
정흥수님의 댓글
사람 『人』 자가 생각 납니다...동문님! 보람 있는 하루 되세요ㅡㅡ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성실! 선배님은 안락의자(X)십니다==> 안락요람(O)입니다
성기남(85회)님의 댓글
성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김정래님의 댓글
최병수 선배님 안녕하세요 ^^ 핸폰 수정해서 저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