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요술거울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10.31 06:35
조회수 : 1,239
본문
요술거울
어떤 부인이 요술거울을 하나 구했다.
그녀는 거울 앞에서
“거울아, 거울아, 내 유방을 크고 멋지게 만들어다오” 하고 빌었다.
그랬더니 점점 젖가슴이 부풀어 오르면서
아닌게 아니라 탐스럽고 아름답게 되었다.
남편이 그걸 보고는 자기도 거울 앞에 서서 간절히 말했다.
“거울아, 거울아, 내 거시기가 땅바닥에 닿게 해다오.”
.
.
.
그러자, 남편의 두 다리가 점점 짧아지더니
끝내는 그것이 땅에 닿게 되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