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안타까워 이글을 올립니다.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9.03.30 05:20
조회수 : 1,522
본문
제가 인고홈피에 관심을 가진지가 아마 5.6년 가량 됐읍니다만, 요즈음처럼은 아니었지요. 과연 우리는 110 여년 의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있는 명문 인천 고등학교 홈피를 운영하는 졸업생들 인지요?
요즈음 인고 홈피를 보면 선후배가 따로 없습니다. 어디 무서워서 글 올리겠습니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을, 크게 확대해서 마구 공격하는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공격도 그냥 공격이 아니라, 야유와 험한 상말, 선배에게 욕쌍말, 후배에겐 야유와공갈,
물론 세상살이가 어디 내 마음대로만 됩니까?? 때론, 이쁜일도 보고 궂은 일도 보며 살아가는게 인생입니다. 우리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습니까??
그 모두가 남에탓이 아니고, 내탓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인고인에게는 용서와지혜, 그리고 품위가 있습니다. 한박자만 쉬어보고 생각하세요.
동문 선후배 여러분!! 우리 인고인은 선후배를 서로 존중하며 아껴주고 이끌어주는,
그런 동문이 됩시다. 한주의 시작날, 무거운 글, 용서바랍니다.
이글에 뜻을 달리 하는 동문은 개인적으로 전화주시면 대포한잔 기울이며 이야기 해봅시다.제 전화는 사무국에 문의 하시길,,, 모두들 편안하세요... 66회 최 영 창
댓글목록 0
배종길님의 댓글
형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60고개를 넘는 마당에도 말로만 동창이지 무언가 뻐기고 싶어하는 좀 그런 사람이 있고 정말 잘나가는 친군데도 늘 변함없는 까까머리 시절 우정을 간직하는친구도 있는데요 선,후배 사이도 그렇고요 암튼 정말 죄송합니다
배종길님의 댓글
근데 내글이 안보이네 관리자님 내글을 혹시 삭제 한거아니오? 그렇진 않겠지만 이상하네 관계성있는 두글이 다 안보이네 "버그"라면 손질 해주시고 있을수는 없는 일이지만 삭제한것이라면 그자리에 삭제이유라도 있어야 할것 같은데.....
최진언님의 댓글
얼마나 분통이 터졌으면 글을 올렸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인천에서 선배님과 후배님을 깍듯하게 모시는 우리 인고인입니다. 예의바른 인고인이 됩시다. 인고인 야-자 !
한상철님의 댓글
제 탓 입니다 성실^^*
봉원대님의 댓글
어제 목동에서 오랜만에 소릴질러 목소리가 거시기 하지만 승리의 기쁨으로 월욜날 시작합니다. "성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선배님들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有口無言입니다.그러나 반드시 고치고 넘어가야 할 일입니다...어쩌다 우리 홈피가 이 지경이 됐는지...(^+^)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성실! 또 성실 그리고 성실 입니다!
박광덕님의 댓글
성실!선배님들을 더욱 존경하고 후배를 더욱 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우리 모두 비난을 버리고 칭찬을 많이 합시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발전을 위하여 비난이 아닌 비판도 필요하지요. 감사합니다.
김선도(84회)님의 댓글
인고 호랑이 화이팅!! 최영창선배님~~진정하소서~~
성기남(85회)님의 댓글
선배님의 진정어린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성실!!
이상호님의 댓글
성실!! 평소 제 생각과 같은 말씀을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뱉어버린 말 주워담지 못한 다는 말이 있듯이 한 박자 쉬고 한번 더 생각해서 글을 올려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생각으로는 맞는 말 이지만 우리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해치지는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송배님의 댓글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고에서 선후배 관계가 흐트러지면 안되겠지요!?
임한술님의 댓글
목이 아직까지도 컬컬합니다...성실~@@@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올만에 인사 올립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이준모님의 댓글
성~~~~~~~~실!!!!! 오랜간만에 인사 올립니다.....선배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꾸벅^^*
이상동(80회)님의 댓글
보이시다 안보이시는 동문님들 그리울때가 참으로 많은 요즈음 임니다.
한상철 동문의 글처럼 모두 제 탓입니다.
안남헌님의 댓글
월욜부터 술자리네...퇴근합니다. 성실~~
장재학(90회)님의 댓글
성실 ^^ 늦은 출석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
이기헌님의 댓글
최영창 선배님 힘내세요..
박만기님의 댓글
선후배간에 배려와 예의가 무너지면, 둑방 무너지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어째 이런 일이 생기나요..우리 인사동의 모토가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자"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차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