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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진하는 인고인의 내리사랑을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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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제22회 7-UP 70기수 합동체육대회를 주관하는 71회 동창회장 이순근 입니다.
5월 10일 7-UP 체육대회 행사에 앞서 체육대회의 개최 취지를 알리고자 개회사겸 협조의 글(2회 기재)을 인고를 사랑하시는 동문님들께 올립니다.
인천을 사랑하고, 인고인임을 자부하는 인천고 동문여러분!
계절의 여왕인 5월에 항상 개최하는 70기수 합동체육대회가 금년으로 어느덧 스물 두 돌 을 맞이합니다. 더욱이 5월은 근로자의 날, 석가 탄신일,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사랑스런 가족과 소중한 이웃들을 기억하며 사랑을 골고루 나누어야 할 5월 입니다. 또 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있음에, 가족과 이웃과 나라를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기억하며, 잠시 기쁨도 접어두어야 하는 5월 이기도 합니다.
22년의 세월은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세월이며, 하나의 인간으로 비교하면, 씩씩한 청년으로서 국가를 위하여 봉사를, 사회에서는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정을 받는 나이입니다.
이제 우리 70기수 합동체육대회도 22살에 걸 맞는 청년으로, 인천과 가까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고, 그 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 줄 수 있는 건실하고 책임감있는 22살의 70기수 합동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 중 략)
셋째, 후배 내리사랑하기 행사입니다.
저역시도 그러하듯이 대부분 선배들은 후배들의 이름과 기수와 사회적인 직종을 기억하기를 등한시 합니다. 후배는 선배에게 무엇 인가를 요구하지 않고, 다만 본인이 기억되기만을 바랄 뿐인데 말입니다. 후배는 선배를 진정으로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고, 챙겨주고, 기억해주는 선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내리사랑 하듯이...
넷째, 2009년은 인고인들이 조금더 서로 힘을 모아서 인고의 위상을 한 층더 끌어 올리는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 한 걸음 더 약진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모두 114년의 전통에 걸맞는 자긍심의 가득찬 인고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가의 가사처럼 나 하나가 아닌 우리인고가 될 수있도록 모든 인고인들이 합심하여 노력 합시다.
친애하는 인천고 동문 선후배 여러분,
오늘은 우리 70기수 인고인들이 더 한층 진보되는 하나의 축제의 마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한 제22회 합동체육대회가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천고 70기수 선후배간의 존경과 내리사랑의 마당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22회 7-UP 합동체육대회 주관기수 회장 71회 이 순근 올림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선배님들 화이팅!!!!
김정회님의 댓글
조와요!!!이번기회에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Upgrade하여 자긍심을 최대 증진시키는 전환점이 돼도록 노력합시다. 홧~~~팅~~!!!!!
배종길님의 댓글
이순근 회장 열심히하네 여러가지로 바쁘고 또 행여나 실수 하지 않을 까 염려스럽겠지만 걱정마시고 사심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동문들은 고마워 할겁니다 멋진 만남 즐거운 체육대회 되시길 바랍니다
고선호님의 댓글
성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v+v)
성기남(85회)님의 댓글
성실!!
윤인문님의 댓글
선후배간의 존경과 내리사랑의 마당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