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 선비님, 저 방귀 또 뀌었는데요....."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9.05.12 08:24
조회수 : 1,031
본문
봉이 김선달이 길을 가는데 나물캐는 처녀가 방귀를 "뽀옹" 하고 뀌었다...
그 처녀도 김선달을 보자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어쩔줄을 몰라했다..
" 아니 저렇게 순진할 수가..."
김선달은 순간적으로 흑심이 생겨 그녀에게 명령조로 말했다...
" 너 이리 따라 오거라!!!!!"
"아니, 왜요 ???"
" 낭자는 그것도 모르는가? 어제 발표된 어명에 의하면 남자 앞에서 방귀뀐 여자는 남자가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느니라..."
김선달은 낭자의 손을 잡고 물레방아간으로 들어가 열나게 재미를 본 후 룰루랄라하며나오는데...
" 선비님~~~~~~~~~~~" 하고 부르는 것이었다....
김선달은 거짓말이 탄로 난 줄 알고 깜작놀라 도망 가려는데, 그 처녀가 이렇게 말했다....
" 선비님, 저 방귀 또 뀌었는데요....."
ㅋㅋㅋ
그 처녀도 김선달을 보자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어쩔줄을 몰라했다..
" 아니 저렇게 순진할 수가..."
김선달은 순간적으로 흑심이 생겨 그녀에게 명령조로 말했다...
" 너 이리 따라 오거라!!!!!"
"아니, 왜요 ???"
" 낭자는 그것도 모르는가? 어제 발표된 어명에 의하면 남자 앞에서 방귀뀐 여자는 남자가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느니라..."
김선달은 낭자의 손을 잡고 물레방아간으로 들어가 열나게 재미를 본 후 룰루랄라하며나오는데...
" 선비님~~~~~~~~~~~" 하고 부르는 것이었다....
김선달은 거짓말이 탄로 난 줄 알고 깜작놀라 도망 가려는데, 그 처녀가 이렇게 말했다....
" 선비님, 저 방귀 또 뀌었는데요....."
ㅋㅋㅋ
댓글목록 0
이준달(90회)님의 댓글
뿌웅~~~ 낭자는 그날 보리밥을 먹었다는 뒷야그가...ㅋㅋㅋ
박홍규님의 댓글
저런... 조뇬이 그래 홍콩을 또 가고 싶다는 야그...선달 넌 디졌다...(^+^)
최송배님의 댓글
저런게 여자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