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스님은 고개를 저으며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9.05.29 04:51
조회수 : 1,069
본문
경상도 어느 깊은 산중 산사에서 새벽을 깨우는 목탁소리와 함께 희한한 염불소리가 들려온다.
부처 앞에 정좌한 고승이 목탁을 치며 위의 염불을 낭송하고... 그 앞에 소복을 입은 여인이 머리를 조아린채,조용히 앉아 있다 일명 죽은 사람을 위한 천도제를 지내는 중. 등산객이 하도 이상하여 계속 귀 기울여 들어보니
"스님!, 그이가 그렇게 정결한 삶을 산줄 아내인 저도 몰랐습니다. 여관에서 발가 벗고 죽었다고 연락이 왔길래 홧김에 화장을 했지요. 그런데 수양이 깊은 고승에게서 나온다는 사리가18개나 나왔어요..."
아닐끼다 단디봐라 다말끼다 아닐끼다 단디봐라 다말끼다 |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다말끼다..ㅋㅋㅋㅋ 요즘은 진피대체술이 뛰어나다고 하던디요..ㅋㅋㅋㅋ
박홍규님의 댓글
ㅍㅎ 람바다 남편에게서 사리 18과...아닐끼다...다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