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인이 동네에 있는 목욕탕에 갔다.
평소대로 거울 앞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때를 밀고 있었다.
이때, 때밀이가 몇 번 봤다고 사투리로 "왔시유?"라며
아는체를 했다.
이에 미국인은 "미러"라고 대답을 했는데...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때밀이가 다가와
사정없이 눕힌 후 때를 밀어댔다.
미국인은 때밀이의 서비스에 큰 감동을 받았고
때를 다 밀고나서 고맙다고 말을 하고 가려는데
때밀이가 다짜고짜 미국인을 잡고 돈을 달라고 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
결국엔 주인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하였다.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면서 사건의 전모가 밝혀졌다.
"왔시유?"----- "What see you?"(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미러"-------- "Mirror"(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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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사건의 또 다른 진실...
"왔시유?">>> Well come!
"미러" >>> I want to receive your bath service...ㅎㅎ misunderstanding이 빚은 five sea(誤解=오해)...켁...(^+^)
오태성님의 댓글
홍규도 한영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