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재미있어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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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학교 때 친구한테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말한 적 있음.. 그때 뒤집어 졌는데..ㅋㅋ
양면테이프인데 툭하면 양념테이프라고 ㅋㅋㅋ
제가 치킨을 쫌 좋아해서 ㅎㅎㅎ
어떤사람이 소보루빵 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곰보인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리....ㅡ.ㅡ;;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했다는...
학원에서 학생들 성적을 올리기 위해 채찍과 당근 작전을
써야 한다며,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채찍을 멕이고, 당근으로 때려서라도 무조건 성적을 올려 놓겠습니다."
저는 아버지 친구분들 모임에서 씨름얘기를 하시는 도중에
일본 씨름을 뭐라고 하는지 이야기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호모'라고 했던 기억이...
저는 학교 매점에서 매점 아주머니 한테 누드 빼빼로인데
"에로 빼빼로 주세요" 이런적이 있음..
그때 아주머니 하시는말씀.. "나도 니맘 다 알어"
여기서 하나 내가 하나 덧붙이자면
어렸을 적 라디오 FM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잔잔히 흐르자, 울 아부지 曰 "어, 이거 인형 깍두기네..."
+ 저도 가끔 그래요ㅋㅋㅋㅋ 친구한테
"저거 개야, 고양이야?" 라고 묻고싶었는데
"저거 고야, 개양이야?" ................
또, 예를 들어 친구 이름이 철수라면,
"이거 꼭 해줄거지, 철수야?" 라고 하고싶었는데...
"이거 꼭 해줄거지야, 철수?"
설레임 달라고 해야되는데..."망설임 주세요." ㅋㅋ
어떤 아나운서가 방송마지막에 끝멘트를 감사합니다로 할까
고맙습니다로 할까 망설이다 결국 뱉은말 "곱사합니다." -_-;...
키친타올 있어요? 를 치킨타올 있어요?~~로~ㅋㅋㅋ
해석을 하라고 선생님이 시켰는데 "킹죠지섬에 위치하는 세종기지"
모 이런거를 "왕죠지섬에.."라고 큰소리로 해석
술 조금 먹고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 한테...
"집으로 가주세요." 했다는.
근데 운전기사가 다시 물어 보지도 않고 그냥 출발했다는...ㅋㅋ
용평스키장을 갔는데 슬로프를 내려오다 외국인이랑 부딪쳤는데...
"아 유 오케이?" 머 이런말을 했었어야 했는데 긴장해서 나도 모르게
" 유 어 웰컴~" 을 외쳤다는...ㅡㅡ;;
예전에 무슨 케이블 방송에서 실험한건데..
손님이 택시를 타고 "미국이요~" 라고 말을 했더니..
운전기사가 그냥 시크하게 공항으로 갔다는..ㅋㅋ
댓글목록 0
오태성님의 댓글
형!낼 야구장에 오서요
이준달(90회)님의 댓글
ㅋㅋㅋㅋ 보구 읽는데도,,, 키친타올을 치킨타올로 읽엇습돠... 우하하항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