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이런 경우도
작성자 : 김우성
작성일 : 2009.09.25 08:19
조회수 : 1,050
본문
오늘도 출석부를 작성해 봅니다.
어제 서울대지역균형 1차합격자 발표가 있었는데
모교는 2명이 합격을 했군요. 최근 3년래 처음 지역균형 합격자가 나온 것입니다.
축하해 주시고요. 특기자와 정시에서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이란 3학년부장 선생님의
연락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생일을 맞아
절친한 친구 네 명을 초대했다.
세 친구는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나머지 한 친구는 오지 않고 있었다.
그러자 그 모임의 주인이 이렇게 말했다.
"왜 꼭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 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한 친구가 화를 내며 말했다.
"꼭 와야 할 사람이 아직 안 왔다니?
그럼 우린 오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라는 거니?"
그는 말을 마치기가 무섭게 돌아가 버렸다.
한 친구는 안 오고, 또 한 친구는 화가 나서
가버리자 주인은 더욱 초조해하며 이렇게 말했다.
"어휴,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가 버렸군."
이 말을 듣고 이번엔 남아 있던 두 친구 중
하나가 화를 했다.
"친구,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
그럼 가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란 말인가?"
그 친구 역시 문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마지막 남은 친구가 우정 어린 마음에서
주인 친구에게 충고를 해 주었다.
"친구, 말을 조심해야지."
그러자 주인은
"내 말을 모두 오해한 것 같네.
그 친구들에게 한 말이 아니었는데..."
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안색이 달라졌다.
"뭐야? 그렇다면 나를 두고 한 말이란 건가?
정말 기가 막히는군."
결국 나머지 한 친구마저 화를 내며 집을
나가 버렸다.
- 김대동(구미교회 담임목사) -
이 대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요?
1. 생각 없이 하는 말도 문제,
2. 성급하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
3.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것도 문제,
생각 없이 바른 길은 없습니다.
- 말, 참 쉽지 않습니다. -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제 서울대지역균형 1차합격자 발표가 있었는데
모교는 2명이 합격을 했군요. 최근 3년래 처음 지역균형 합격자가 나온 것입니다.
축하해 주시고요. 특기자와 정시에서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이란 3학년부장 선생님의
연락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생일을 맞아
절친한 친구 네 명을 초대했다.
세 친구는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나머지 한 친구는 오지 않고 있었다.
그러자 그 모임의 주인이 이렇게 말했다.
"왜 꼭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 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한 친구가 화를 내며 말했다.
"꼭 와야 할 사람이 아직 안 왔다니?
그럼 우린 오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라는 거니?"
그는 말을 마치기가 무섭게 돌아가 버렸다.
한 친구는 안 오고, 또 한 친구는 화가 나서
가버리자 주인은 더욱 초조해하며 이렇게 말했다.
"어휴,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가 버렸군."
이 말을 듣고 이번엔 남아 있던 두 친구 중
하나가 화를 했다.
"친구,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
그럼 가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란 말인가?"
그 친구 역시 문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마지막 남은 친구가 우정 어린 마음에서
주인 친구에게 충고를 해 주었다.
"친구, 말을 조심해야지."
그러자 주인은
"내 말을 모두 오해한 것 같네.
그 친구들에게 한 말이 아니었는데..."
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안색이 달라졌다.
"뭐야? 그렇다면 나를 두고 한 말이란 건가?
정말 기가 막히는군."
결국 나머지 한 친구마저 화를 내며 집을
나가 버렸다.
- 김대동(구미교회 담임목사) -
이 대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요?
1. 생각 없이 하는 말도 문제,
2. 성급하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
3.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것도 문제,
생각 없이 바른 길은 없습니다.
- 말, 참 쉽지 않습니다. -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0
이한식님의 댓글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좋은하루 되세요~ 성실!!!
최영창님의 댓글
참 좋은 글입니다..성실!!!
박종운(80회)님의 댓글
토요일같은 금요일 한주 마감잘하시고 즐건하루 보내십시요 성실!
김정회님의 댓글
이달도 후딱 지나는 느낌입니다.즐건하루 되세요~~~!성~~실~!!!
봉원대님의 댓글
하침부터 날씨가 꾸리꾸리 하네요!!!
날씨가 뭐 대수입니까, 즐건맘으로 행복한 하루되세요 "성실"
박남주(88회)님의 댓글
성실!! 선배님의 좋은 말씀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김성민님의 댓글
가을 아침이 주는
신선함처럼....
오늘 하루도 힘차게 출발요~~~^^*
임승호(80회)님의 댓글
선선합니다. 좋은하루들 되세요. 성^^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김우성 선배님 반갑습니다...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나게 합니다...꾸리 꾸리한 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font color=red> Think twice before u speak...think twice before u answer...(^+^)
조명철님의 댓글
내일은 토요일이네요.. 비록 학교에 출근을 해야하지마.. 그래도!!! 화이팅입니다.(__)
민형찬(78회)님의 댓글
우성형님,글이 아주 좋아요.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한번 더 생각하고,말하고,행동하라는 것 같군요" 인고인이여!!오늘도 웃으면서 힘차게 내일을 위해 화이팅합시다.성실!!!아참 최재필회장 어제는 즐거운 시간이...30주년 행사때문에 가정은 뒷전이구나,하지만 우리 가정과건강에 조금더 신경을 쓰자구나 친구야ㅎㅎ
한인희님의 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흐린날씨의 토요일같은 금요일 잘보내세요. 성실!
방관식(90회)님의 댓글
성실....^^
김태훈님의 댓글
좋은글 맘속에 새기고 갑니다. 성실!!
이지형님의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이 글을 읽으며 한주를 반성해 보고, 다음 한주도 신중하게 보내겠습니다.
정흥수님의 댓글
한가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동문님! 건강하시고, 보람찬 하루 맹그세요~~~^^
최병수(69회)님의 댓글
성실~~!!! 70회에서 모범을 보이시는군요..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영렬님의 댓글
김우성 동창! 반갑군! 계속 건투를 빕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즐거운 하루 되세요.........
정태억님의 댓글
70회 아주 우수한 인재 김우성친구가 실력도 뛰어날뿐 아니라 모교에 대한 애정 또한 각별합니다. 요즘 추석밑이라 그런지 괜히 바쁘내요. 오늘저녁12시에 인고백주년기념관에서 70회산악회 사량도산행 출발 알지? 이따 보세나 성실!!!
허정성님의 댓글
성실
李聖鉉님의 댓글
성실 !!! "70회는 르네상스의 기수" 김세기 교장님 말씀 .따라서 항상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정태억같이...김우성같이...오영렬같이...
성기남님의 댓글
성실!!
김정래(87회)님의 댓글
오늘도 성실입니다!!!
李淳根님의 댓글
싱실! 상대에게 말을 건내려면, 삼초만 생각하고, 그리고 한 번더 이초만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일초만 더 생각하고, 그리고 말을 이 말을 해야 할지를 한 번더 생각하면, 말의 실수를 다소나마 줄일 수 있겠지요. 말? 쉬우면서도,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백승준님의 댓글
성실입니다...!!
김성수(95회)님의 댓글
말에상처받으면 정신적공황장애를유발할수도...성실
김윤회님의 댓글
좋은글 감사드리며........성~실!!
오태성님의 댓글
우성이가 나에게 보내는 충고의 고견(?)같구만 그감격스런 말씀 언제 팩스로보내주시면 평생 조ㅏ표로 아고 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