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엉큼하시네요...?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9.09.16 04:55
조회수 : 1,075
본문
소개팅을 한 남녀가 있었다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맞아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고 남자의 차로 여자의 집에 바래다주는
상황이었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갑자기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여자는 속으로 매우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농당삼아 말했다
" 오홍홍홍, 어머어머, 오늘 처음 만난 사인데
왜 차문을 잠그고 그러세요?
그렇게 안봤는데 응큼하시네?"
그러나 남자가 계면쩍은 듯 말했다.
" 아하~ 네 그게요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
저절로 문이 잠겨요."
순간 발끈한 여자가 하는 말.
" 저 60킬로 안 넘거든요!!!"
허걱~~~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40킬로에서 잠긴다...그래 너 40킬로야...(^+^)
김종득님의 댓글
김치국부터 마시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