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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다치셨어요 ?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9.07.26 06:43
조회수 :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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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다치셨어요 ?
어떤 남자가 두 눈에 시퍼렇게 멍이 든 채 의사에게 왔다.
의사 : 어쩌다 다치셨어요 ?
남자 : 아 ~ 예 ! 교회에서 다쳤습니다 !
의사 : 아니~ 교회에서요 ?
남자 : 네 ! 일어나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데
내 앞에 있는 여자의 치마가 엉덩이에 끼었더라고요!
그래서 ~ 그걸 빼주는데 그녀가 획 돌아보더니.
기냥 ~ 주먹이 날라왔어요
의사 : 저런 ~ 저런 ! 그럼 다른 쪽 눈은 왜 다치셨어요 ?
남자 : 아무래도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치마를 엉덩이에 다시 도로 살짝 넣어주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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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 또 ! 다시 한방 더 맞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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