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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웬수...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9.10.07 04:37
조회수 : 1,105
본문
평생웬수...
어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TV 낱말 맞히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엇다.
할아버지에 사회자가 던진 제시어는
천생연분이었다
아무리 설명해도 할머니가 도통 알아듣지 못하자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우리사이를 뭐라고 하지"
"웬수"
할머니는 거침없이 대답했다.
할아버지는 안타까워 하면서 손가락 넷을 펴
네 글자를 암시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평생웬수"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ㅋ 할매...나두 할말이 엄따...평생웬수 에고고...(^+^)
이준달님의 댓글
ㅋㅋㅋ 그래도 맘은 천생연분으로 생각하고 계시다는 할매..~~~~~~ 박홍규선배님... 할말이 엄으시다는 말씀은 혹 형수님을 두고 하시는 말씀(?)... 형수님한테 일러야쥐..ㅋㅋㅋㅋ
최송배님의 댓글
훗날 우리 마눌도 저런 말 할거 같은데... 이준달 후배님도 먼 훗날 홍규 선배의 맘을 이해(?)할거야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