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취미와 종교와 관심과 우정이란?
작성자 : 李淳根
작성일 : 2009.10.18 01:14
조회수 : 1,040
본문
오늘 이른 새볔인 오전 5시에 모교 체육관앞에서 집결하여, 모교 동문산악회에서 경북 봉화에 위치한
청량산을 산행 합니다. 또 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는 71회 동창들이 선학역 4번 출구에서 사전 연락
없이 몇명이 모이든 산행을 합니다.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려고들 산행을 합니다. 저녁
에 모이면 곡차에 빠져서, 될 수있으면 산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혹 관심이있는 동문님들은 매주
일요일 선학역 4번 출구로 오전 8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산이 아니라 우정과 취미와 관심과 종교에 대한 것입니다.
정말로 둘이는 친한 친구라고 제삼자가 보아도 친한 친구 두명의 이야기 입니다.
한 친구는 산을 너무 좋아하고, 한 친구는 성당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친구 두명이 있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친구는 매주 일요일 모든 일들들을 뒤로 미룬체 성당에서 열심히 일만하는 친구가
너무도 않되어 보이기에, 가을도 되고하니 단풍구경하러 산행을 함께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성당에서 중요하게 해야할 일이있기에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산을 좋아하는 친구가 말을 건넸습니다.
"자네는 내가 자네에게 수년간 20여차례에 걸쳐서 산행을 함께 하자고 하였으나, 번번히 미사 참석과
성당의 맡은 일로 안된다고 거절 하였네, 나는 자네의 진정한 친구로서 자네가 한 번만
나와 같이 산행을 해보면 정말로 산을 좋아할것 같아 권유를 하였다네, 이제와 생각해보니 내 생각은
성당보다는 산이 나을것 같으이, 자네가 진정으로 매주 일요일 빠지지 않고 미사에 참석하고,
친구의 산행의 부탁도 거절하고, 성당에 그토록 미치도록 열심히 할 정도로 성당이 정말로 좋은 곳이
면, 나에게 한 번쯤은 진정한 친구로서 성당에 같이 가자고 말을 건네지 않은것을 보면,
내가 20여번이나 함께 하자고한 산 보다는 성당이 못한것 같으이, 아니 그런가?"
이런 말을 듣지 아니하려고 이 놈은 토요일에 특전미사로 항상 때웁니다.
동문여러분 취미와 종교와 관심과 우정은 서로의 조금씩의 양보에서 출발 한다고 봅니다.
일요일 종교행사로 동문들의 모임에 자주 얼굴을 보이지 않은 동문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도
계획함도 생각해 보시고, 자주 볼 수없으면 전화로 서로의 안부라도 건넴이 어떨런지요?
금년도 80여일이 남은 이 시점에 한 번쯤은, 나의 주위에서 소홀이한 이들에게 안부 전화나 문자
또는 이메일이라도 건네심이 어떠실런지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청량산을 산행 합니다. 또 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는 71회 동창들이 선학역 4번 출구에서 사전 연락
없이 몇명이 모이든 산행을 합니다.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려고들 산행을 합니다. 저녁
에 모이면 곡차에 빠져서, 될 수있으면 산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혹 관심이있는 동문님들은 매주
일요일 선학역 4번 출구로 오전 8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산이 아니라 우정과 취미와 관심과 종교에 대한 것입니다.
정말로 둘이는 친한 친구라고 제삼자가 보아도 친한 친구 두명의 이야기 입니다.
한 친구는 산을 너무 좋아하고, 한 친구는 성당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친구 두명이 있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친구는 매주 일요일 모든 일들들을 뒤로 미룬체 성당에서 열심히 일만하는 친구가
너무도 않되어 보이기에, 가을도 되고하니 단풍구경하러 산행을 함께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성당에서 중요하게 해야할 일이있기에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산을 좋아하는 친구가 말을 건넸습니다.
"자네는 내가 자네에게 수년간 20여차례에 걸쳐서 산행을 함께 하자고 하였으나, 번번히 미사 참석과
성당의 맡은 일로 안된다고 거절 하였네, 나는 자네의 진정한 친구로서 자네가 한 번만
나와 같이 산행을 해보면 정말로 산을 좋아할것 같아 권유를 하였다네, 이제와 생각해보니 내 생각은
성당보다는 산이 나을것 같으이, 자네가 진정으로 매주 일요일 빠지지 않고 미사에 참석하고,
친구의 산행의 부탁도 거절하고, 성당에 그토록 미치도록 열심히 할 정도로 성당이 정말로 좋은 곳이
면, 나에게 한 번쯤은 진정한 친구로서 성당에 같이 가자고 말을 건네지 않은것을 보면,
내가 20여번이나 함께 하자고한 산 보다는 성당이 못한것 같으이, 아니 그런가?"
이런 말을 듣지 아니하려고 이 놈은 토요일에 특전미사로 항상 때웁니다.
동문여러분 취미와 종교와 관심과 우정은 서로의 조금씩의 양보에서 출발 한다고 봅니다.
일요일 종교행사로 동문들의 모임에 자주 얼굴을 보이지 않은 동문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도
계획함도 생각해 보시고, 자주 볼 수없으면 전화로 서로의 안부라도 건넴이 어떨런지요?
금년도 80여일이 남은 이 시점에 한 번쯤은, 나의 주위에서 소홀이한 이들에게 안부 전화나 문자
또는 이메일이라도 건네심이 어떠실런지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댓글목록 0
劉載峻님의 댓글
<FONT SIZE=3 COLOR=RED>誠 實</COLOR></SIZE></FONT> 즐거운 안전한 산행이 되기 바랍니다 택일이 난감한 사안 입니다 신앙 취미. 대학 친구, 매일 주 기도문으로 05:00시 묵주 기도를 30분간 35년 째, 한 친지 변호사는 04:00시 교회 기도 참석 38년째...대단 합니다
정흥수님의 댓글
총동창회 산악회는 오지중 오지인 경북 봉화의 청량산 단풍산행 입니다.
저는 가족과 80일간의 미래도시이야기......... 인천세계도시축전에 갑니다.
조명철님의 댓글
성실!^^
이지형님의 댓글
즐거운 산행하고 계시겠군요. 성실!
김성수님의 댓글
저도 일욜은사회인야구와근무 성당않나간지 어언 5개월 아무튼 성실입니다.
오태성님의 댓글
어제 산행에 꼭 같이 가려고 굳은 결심 하였건만 그놈에 쐬주 한잔이 사람을 망가트리네요
새벼4시20분에 형찬이가 휴대폰으로 열심히 깨우려고 애썻는 것도 모르고 기냥 드르렁 드르렁 역시 난 안돼.....
형찬아 미안 죄송...